2015.06.16 09:01
대구에서 메르스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던 환자가 2차 검사를 통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오늘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은 남구청 모 주민센터 직원 김(52)씨가 메르스 의심 증상을 호소해, 지난 15일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1차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이날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김 씨는 현재 대구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발열과 복통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같은 구청에서 근무하는 부인과 중학생 아들은 아직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아 자가격리 중이다.방역당국 조사결과 김 씨는 지난 13일 최초로 오한 증상이 나타났지만 어제 1차 양성 판정을 받기 전까지 정상 근무를 해왔고 직원들과 회식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김 씨의 잠복기가 당초 알려진 메르스의 잠복기(최대 14일)를 뛰어넘는다는 것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 씨는 지난달 27일, 28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어머니의 병문안을 다녀온 것으로 조사 됐다. 이에 김 씨가 삼성서울병원을 다녀온 뒤 첫 증상이 나타나기 까지 걸린 시간은 17일로 메르스 최대 잠복기로 알려진 2주가 넘는 기간이다.대구 메르스 양성환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구 메르스 양성환자, 결국 양성 판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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