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18 23:51
'사람은 쓰임을 다하면 버려야 한다'는 아버지 남일호(한진희 분)의 말이 남규만(남궁민 분)을 자살로 몰고 갔다. 18일 종영한 SBS 25주년 창사 특별 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연출 이창민, 극본 윤현호)에서 그동안 극악무도한 악행을 저지른 남규만이 법의 심판을 받아 사형선고가 내려졌다.살인죄로 마침내 감옥에 들어간 남규만은 자신의 죄를 참회하기 보다는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그의 삶을 단축시킨 사람은 다름아닌 아버지 남일호였다. 아들 규만이 수감된 감옥으로 면회온 남일호는 "나 좀 꺼내 주세요"라고 간절하게 애원하는 아들을 애써 무시했다. 남일호는 "너 하나 때문에 우리 그룹이 다 무너지게 됐다. 내가 널 잘못 키웠어"라며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게 기업이야. 너가 나온다고 해도 뭐가 달라지겠니?' 라고 질책했다. 이어서 그는 "사람은 쓰임을 다하면 버려야 한다"는 자신의 지론을 아들에게 퍼붓고 냉정하게 돌아섰다.그런 아버지를 보며 남규만은 한 없이 절망하고 죄를 뉘우치고 참회하기 보다는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남일호가 규만에게 한 "너를 잘 못키웠다"는 말은 아버지로서 자기 아들을 정말로 잘 못 키웠다는 잘못을 뉘우친 것이 아니라 아들을 용도 페기 처분한 처사였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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