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6 10:00
면세점 업계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롯데면세점을 비롯해 신라‧신세계‧현대면세점 등 국내 면세점들이 올 3분기 저조한 실적을 연이어 공개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 이후 적용된 면세점 특허수수료 50% 감경 혜택도 올해 끝난다. 최근 면세점들이 공개한 3분기 실적을 보면 적자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이 기간 업계 1위인 롯데면세점은 46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작년 동기보다 손실 폭이 362억원 커지며 5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은 7994억원으로 1년 전보다 8% 늘었다. 롯데면세점 뿐만이 아니다. 신라면세점(-387억원), 신세계디에프(-162억원), 현대면세점(-80억원)도 모두 적자를 봤다. 실적2023.09.27 10:56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럭셔리 면세 쇼핑을 즐기는 내국인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면세업계 최초로 럭셔리 멤버십 ‘H.LUX Club’을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의 새로운 멤버십 서비스 H.LUX Club은 반기별 무역센터점, 동대문점에서 구매한 럭셔리 패션, 시계, 주얼리 상품 구매 금액을 기준으로 LUX.1부터 LUX.5까지 등급별 혜택을 제공한다.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최대 50만원 상당의 리워드 지급과 공항 라운지 이용권 등이 혜택으로 제공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매년 새로운 멤버십을 선보이며, 다양한 내국인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지난 2021년 화장품과 향수 면세 쇼핑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위해 ‘H.2022.07.14 09:07
신라면세점이 내국인 충성고객을 잡기 위해 면세업계 최초로 유료 멤버십을 출시했다. 신라면세점은 14일 유료 멤버십 'SHILLA &(신라앤)'을 론칭하고, 200명 한정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료 멤버십 신라앤은 가입비 30만원보다 더 큰 혜택으로 신라면세점 '충성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기획됐다. 가입 고객은 약 38만원 상당의 면세점 포인트를 비롯해 신라호텔, 여행사 등과의 제휴 혜택과 가입 웰컴 기프트 등을 받을 수 있다. 가입은 신라인터넷면세점과 서울점 컨시어지에서 가능하다. 제공되는 포인트와 멤버십 등급은 신라면세점 가입 계정으로 익일 자동 지급되고 웰컴 기프트와 멤버십 실물 카드는 신라면세점 서울점2022.03.20 05:45
침울한 분위기를 이어가던 면세점업계에 호재가 끊이지 않는다. 면세점 구매한도가 사라졌고 내일(21일)부터는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도 면제돼 해외여행 정상화가 가까워졌다. 무엇보다 2017년부터 이어온 중국의 한한령도 완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업계는 올 하반기에 반전을 기대 중이다. 팬데믹 영향으로 사업 부진에 빠졌던 면세점업계에 활기가 돌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루이비통, 샤넬 등 핵심 명품브랜드가 국내 시내면세점에 철수를 통보하는 등 악화일로를 걷던 것과는 대조적인 분위기다. 분위기가 반전된 것은 정부가 침체된 면세점업계를 지원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지난 18일부터 5000달러로 제한됐던 내국인의2021.12.15 05:40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면세점 업계가 면세한도 상향과 구매한도 폐지를 요구하고 나섰다.업계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또 다시 방역대책이 강화되면서 위드코로나 이후 잠시 기대했던 업황 회복 가능성이 사라졌기 때문에 이같은 제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다.하지만 정부는 형평성을 이유로 면세한도 상향이나 구매한도 폐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쉽게 타협점을 찾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15일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을 살리는 방편 중 하나로 이전부터 제기됐던 면세한도 상향과 구매한도 폐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면세한도는 내국인이 입국할 때 면세점에서 물품2021.11.18 16:53
롯데면세점이 인천 영종도 소재 제1통합물류센터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가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국내 업계 최초로 물류센터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 기업이 됐다.롯데면세점은 올해 9월부터 11월 초까지 유휴공간이었던 약 4000평 면적의 제1통합물류센터 옥상에 총 2240장의 태양광 모듈을 설치했다. 이는 축구장 2개를 합친 규모다. 이후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사용전검사를 최종 통과해 가동을 시작했다.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설비 전력량은 연간 발전용량 기준 1371메가와트(mW)로 약 57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제1통합물류센터는 전기소비량의 약 67%를 태양광 에너지로 대체할 수 있으며, 연간 약 2억2021.10.20 03:05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됐던 면세점업계가 '위드 코로나'를 대비해 국내외에서 활발히 면세점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해외에서는 신규 매장 개점과 현지업체와의 MOU를, 국내에선 오프라인 매장을 개점하고 온라인 플랫폼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사업 전략을 펼치고 있다. ◊ 롯데면세점, 일본 매장 개점…신라면세점, 하이요우면세점과 MOU 롯데면세점은 지난 14일 일본 간사이국제공항점 티파니 단독 매장을 개점했으며 현재 미국, 호주, 뉴질랜드,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등 총 6개국에서 1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롯데면세점은 최근 해외 진출 사업을 재개했다. 베트남 다낭과 호주 시드니 시내점의2020.12.16 04:00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유통업계는 기업생존을 위한 변화의 전환점을 맞았다. ‘언택트’라는 신조어가 등장하며 온라인 쇼핑 수요도 급증하면서, 전통적인 유통기업들도 앞다퉈 온라인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大전환’ 시리즈를 통해 유통업계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생존전략과 장기 성장 방향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 올해 코로나19로 최악의 상황을 맞은 면세점업계는 생존을 위한 고군분투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면세점협회 조사 결과에 의하면 국내 면세점 매출액은 지난해 12월 2조 2847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은 뒤 코로나19로 올해 4월 9867억 원까지 떨어졌다.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방문객과 매출이2020.10.26 15:04
코로나19로 최악의 위기를 맞은 면세점들이 정부의 추가 지원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면세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면세점 종합 지원 대책’ 적용 기간이 오는 29일 만료된다. 이달 초 주요 면세점들은 관세청에 지원책 시한 추가 연장을 요청했다. 이에 관세청은 “시한 연장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원책 기간 만료 3일을 앞둔 현재까지 특별한 조치 발표가 없어 면세업계 관계자들은 ‘속앓이’를 하고 있다. 관세청은 올해 4월 코로나19로 입출국 여행객이 90% 이상 줄자 면세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제3자 국외 반송’, ‘재고 면세품 내수 판매’ 등 방안을 마련했다.2020.09.09 10:46
코로나19로 올해 2월 사상 처음으로 유찰이 발생했던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 재입찰이 코로나19 재확산에 일주일 연기됐다. 9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지난달 28일 제1터미널 면세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신청 기간을 기존 9월 7~14일에서 14~21일로 연기한다고 정정 공시했다. 이에 입찰 진행일도 오는 15일에서 22일로 변경됐다. 이번 입찰 대상은 지난 2월 진행된 입찰 8개 사업권 중 유찰된 6개 사업권 33개 매장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2차 입찰에서 각 사업권의 최저 입찰가격(임대료)을 30% 낮췄다. 가장 인기가 높은 DF2 구역(약 380평)의 최저 입찰가격은 지난 1차 공고 당시의 1161억 원에서 842억 원으로2020.07.23 04:45
면세점업계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재고 면세품 판매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재고 면세품 판매는 코로나19로 면세점업계가 최악의 위기에 빠지자 정부가 이에 대응하기 위해 내놓은 정책이다. 관세청이 한시적으로 재고 면세품의 내수 판매를 허용했으며 이에 각 면세점업체는 지난달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재고 면세품 판매를 개시했다. 이후 많은 관심을 받으며 판매가 호조를 보였고 면세점업계는 꾸준히 판매 채널과 품목을 확대하는 등 재고 면세품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신라면세점은 지난 6월 말부터 4차례에 걸쳐 자체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 '신라트립'에서 온라인 판매를 진행했다. 4차례 모두 고객 호응에 힘입어 높은2020.07.09 10:15
면세점업계가 재고 면세품 내수 판매가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온·오프라인 추가 판매를 시작한다.먼저 신세계면세점은 최근 재고 면세품 판매 전용몰 'SSG 스페셜'을 선보였다. 시계, 주얼리 등 잡화를 중심으로 30여 개 브랜드 70억 원 규모의 제품이 준비된다.신세계 면세점은 제품을 정상가보다 25~40% 할인하며 시범 운영을 거쳐 다음 주 SSG 스페셜을 정식 개장한다는 계획이다.신라면세점은 9일 자체 여행상품 중개 사이트 '신라트립'에서 재고 면세품 3차 판매에 나섰다. 로에베와 브라이틀링, 프레드릭콘스탄트, 스와로브스키 등 4개 브랜드 124종의 상품을 만날 수 있으며 제품은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다.롯데면세점과 롯데백화2020.06.02 14:54
면세점업계가 공함 임대료 감면과 재고 판매로 최악의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시동을 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면세점업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직격탄을 맞았다. 한국면세점협회의 자료를 보면 지난 4월 면세점 매출은 9867억3909만 원에 그치며 월 매출 1조 원대가 깨졌다. 중소 면세점은 물론 대기업 면세점들의 지난 1분기 실적도 손실이 컸다. 이에 정부가 4개월간 결론을 내리지 못한 임대료 감면폭을 확대하며 지원에 나섰다. 최근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여객이 70% 이상 줄어든 공항의 상업시설의 임대료를 감면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롯데‧신라‧신세계면세점 등 대·중견기업은 50%, 중소·소상공인은 75%까지2020.05.29 12:40
'코로나19' 장기화로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 면세점업계가 결국 '시내 면세점'도 연이어 휴점한다.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기업 면세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방문객이 급감한 시내 면세점 휴업을 결정했다. 먼저 롯데면세점은 다음 달 1일부터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제주 시내점을 임시 휴점한다. 지난 4월 제주를 찾은 외국인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2% 줄어드는 등 매장을 찾는 외국인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호텔신라가 운영 중인 신라면세점 제주점도 롯데면세점 제주 시내점과 같은 날부터 문을 닫는다. 코로나19로 지난 2월부터 영업시간을 단축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문을 열지 않은 제주점은 현재 면세점 이용객이 사실상 없는 점을2020.05.08 15:05
'코로나19'로 벼랑 끝을 걷고 있는 면세점업계가 지방 국제공항 임대료 폭탄으로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김포를 비롯한 김해·제주 등 지방 국제공항들이 지난 3월 이후 '개항 휴업'에 들어갔다. 그러나 일부 면세점의 경우 매출이 전무하지만 막대한 임대료를 납부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다. 실제로 국내 지방 국제공항들은 현재 국가 간 왕래가 막혀 항공편이 대부분 끊긴 상황이다. 지난달 초 국토교통부가 국제선을 인천국제공항으로 일원화 해 운행하면서 지방 국제공항 운영은 사실상 멈춰졌다. 이에 따라 지방 국제공항에 입점해 있는 면세점을 포함한 모든 상업시설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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