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4 03:35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생)가 마침내 부모 세대의 자산 수준을 넘어서기 시작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밀레니얼 가계의 평균 순자산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더라도 과거 같은 연령대의 베이비부머(1946~1964년생)보다 약 25%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주식시장 장기 호황과 부동산 가격 급등의 수혜가 뒤늦게 이 세대에 돌아온 결과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1일(현지시각) 경제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심층 보고서에서 "두 세대 가운데 누가 경제적으로 더 고단한 삶을 살았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결론은 단순하지 않았다. 실질 소득은 비슷했지만, 밀레니얼은 주택 마련과 학자금 상환이라는 이중 진입 장벽2025.09.13 07:00
부유한 밀레니얼 세대가 기존 세대와는 다른 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사모투자 등 대체투자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배런스가 지난 11일(현지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들은 포트폴리오를 단순한 자산 보전이 아닌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하는 '맞춤형 증식 도구'로 여기고 있다.2029년까지 29조2000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글로벌 투자 리서치 회사 프레킨(Preqin)에 따르면, 대체투자 자산 규모는 2023년 말 16조8000억 달러(약 2경3300조 원)에서 2029년 29조2000억 달러(약 4경530조 원)로 7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메릴린치 개인 자산 관리사 아리아나 바티아는 "자격을 갖춘 차세대 고객이 있으면서 사모투자2025.06.30 06:08
최근 미국 증권가와 금융권에서는 Z세대와 밀레니얼 투자자들이 주식 투자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젊은 세대가 은퇴까지 수십 년이 남은 시점에서 꾸준히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것이 부를 쌓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늘고 있다. 미국 경제지 배런스(Barron's)는 지난 28일(현지시각) "젊은 투자자는 주식에 꾸준히 투자할수록 이익을 얻을 수 있다"며 저비용 인덱스펀드 투자 전략을 소개했다.◇ 장기 투자, 저비용 펀드로 시작하라미국 모닝스타(Morningstar) 연구 분석가이자 펀드 매니저인 브렌던 맥캔은 "투자를 자주 바꾸거나 시장 상황을 지나치게 살피며 성장주와 가치주를 왔다갔다 하는 투자 방식은 장기적으로2025.05.09 04:45
미국에서 X세대와 밀레니얼 세대가 다른 세대보다 갚기 어려운 빚으로 더 큰 재정 어려움을 겪고 있다.지난 6일(현지시각) 뉴스위크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정보회사 엑스페리언의 최근 조사에서 밀레니얼 세대의 28%와 X세대의 27%가 갚을 수 없는 무담보 빚을 안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Z세대(18%)와 베이비붐 세대(15%)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엑스페리언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은 2024년 3분기 기준 총 17조5700억 달러(약 2경4500조 원)의 빚을 지고 있다. 전체 미국인의 25%는 "갚을 수 없는" 무담보 빚에 직면해 있다.이번 조사에서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빚 부담을 더 많이 느꼈다. 여성 응답자 넷 중 하나가 갚을 수 없는 빚을2025.02.23 21:19
젊은 세대들이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일찍부터 재산을 이전하는 현상이 미국에서 뚜렷해지고 있다. 찰스슈왑(Charles Schwab)이 최근 순자산 100만 달러 이상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27세에서 58세 사이 부유층은 59세에서 76세 연령대와 비교해 생전에 다음 세대와 재산을 공유하고자 하는 의향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21일(현지시각) 배런스가 보도했다. 반면 고령층은 생전에 본인들이 재산을 향유하길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앨라배마주 버밍엄 소재 새번트 웰스 매니지먼트(Savant Wealth Management)의 재정 상담사 패티 블랙은 "36세의 한 소기업 소유주 고객은 3세와 6개월 된 자녀들을 회사2025.02.14 01:18
미국의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높은 물가와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소비를 줄이고 저축과 부채 상환에 집중해 알뜰하게 소비하는 '노스펜드(No-Spend)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 시각) 미국의 투자 전문매체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가 최근 펴낸 '2025 신년 재정 결심'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생)는 학자금 대출과 주택 구입, 임금 정체 등의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다. 여기에다 지난 2022년 이후 지속된 높은 물가로 인해 생활비가 증가하면서 젊은 층이 소비 패턴을 변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미 노동부에 따2025.01.06 06:27
프랑스의 상징이었던 레드와인이 소비 패턴의 급격한 변화로 존립 위기를 맞고 있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프랑스 레드와인 소비가 1970년대 이후 90%나 감소했다고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한국 전통주 산업이 경험하는 젊은 세대의 선호도 하락과 비슷한 양상으로, 전통 주류산업의 생존 전략을 재고하는 현상이 되고 있다.글로벌 와인시장은 4635억 달러 규모로, 2033년까지 연평균 5.5% 성장해 7491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러한 성장은 아시아와 신흥시장의 와인 소비 증가, 프리미엄 와인 수요 확대, 그리고 화이트와인과 로제와인 같은 새로운 카테고리의 성장에 기인한다. 반면, 프랑스 와인협회(CIVB) 통계는 자국 내 소비 감소2024.12.19 07:47
세계 최대 경제대국 미국에서 밀레니얼 세대의 은퇴 준비 부족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위기로 대두되고 있다. 배런스는 투자회사 슈로더가 발표한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들의 실제 은퇴 준비 자금이 필요 추정액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조사에 따르면, 현재 평균 35세인 밀레니얼 세대는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120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저축 목표액은 85만 달러에 그치고 있다. 더욱 우려되는 점은 2054년 은퇴 시점의 인플레이션(연 2.5% 가정)을 고려하면 현재 가치로 약 250만 달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이러한 격차의 근본 원인은 높은 주거비용과 교육 부채에 있다. 렌2024.12.04 07:59
크루즈 산업이 코로나19 이후 역대급 실적과 함께 세대교체라는 구조적 변화를 겪으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2일(현지시각) 배런스는 밀레니얼 세대의 강력한 수요와 친환경 혁신이 크루즈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보도했다.주목할 만한 것은 크루즈 산업의 고객층 변화다. 전통적으로 62세 이상 실버 세대가 주류였던 시장에서 밀레니얼 세대가 새로운 핵심 고객으로 떠올랐다. 퓨 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미국 밀레니얼 세대의 73%가 이 여행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물질적 소유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YOLO(You Only Live Once)' 문화를 추구하며, 크루즈 여행이 제공하는 다양한 목적지 경험과 숙박비에 식사2024.10.25 08:39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생)가 본격적인 중년기에 진입하면서 이들의 경제력과 사회문화적 영향력이 주목받고 있다. 2025년까지 전 세계 노동 인구의 7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들은 디지털 전환기를 겪으며 성장해 이전 세대와는 다른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한때 '가장 불운한 세대'로 불렸던 밀레니얼 세대의 경제적 위상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이들이 성인기에 접어들 무렵 겪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이후의 장기 불황이 큰 영향을 미쳤다.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시기에 극심한 취업난과 경기 침체를 마주했고, 이는 이들의 초기 자산형성과 경력개발에2024.06.24 09:45
미국에서 고금리·고물가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MZ(밀레니얼+Z) 세대의 재정난이 분화하고 있다. 미국에서 밀레니얼 세대는 현재 28~43세 연령층을 뜻한다. 그 뒤를 잇는 Z세대는 12~27세 연령층이다. 밀레니얼 세대는 현재 높은 인플레이션, 주거비 급등, 학자금 융자 빚 상환 부담 등으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Z세대는 밀레니얼 세대보다 재정적인 부담이 더 늘어나 더 큰 빚더미에 짓눌리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23일(현지 시각) 미 노동통계국 자료 분석을 근거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모두 경제적 격변기의 중심에 서 있으나 Z세대가 생필품에 지출해야 할 재정적 부담이 훨씬 더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Z세대는 밀레2024.06.24 08:57
미국의 Z세대가 주거비로 지출하는 돈이 바로 앞 세대인 밀레니얼세대보다 31%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WP에 따르면 미 노동통계국의 최근 10년 간 집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Z세대의 주거 관련 지출이 10년 전 밀레니얼세대가 부담한 주거비에 비해 이같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WP는 Z세대가 부담하고 있는 자동차 보험료와 건강보험료도 10년 전 밀레니얼세대가 부담했던 수준에 비해 각각 50% 안팎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소득 대비 부채 비율의 경우도 10년 전 밀레니얼세대는 12% 수준이었으나 Z세대는 16%로 증가한 상황이라고 WP는 전했다.2024.05.10 10:26
대웅제약은 상반기 영업부문 신입채용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서류접수는 오는 19일 마감으로 이후 온라인 인적성검사, 원데이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이번 상반기 영업부문 채용 직무는 전문의약품(ETC) 영업이다. ETC영업은 전국 병·의원을 대상으로 대웅제약 의약품에 대한 전문지식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시장 분석을 통해 신규 거래처를 확보하고 매출을 창출하는 대웅제약의 핵심 직무 중 하나다. 대웅제약 채용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대웅제약 채용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전국 병·의원 대상 전문의약품(ETC) 영업직 채용 박상준 대웅제약 인사팀장은 "대웅이 생각하는 인재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사람"2024.04.10 09:30
미국 대형 할인 체인 코스트코가 지난해부터 판매한 골드바가 금값의 상승세와 맞물려 효자 상품으로 등극했다. 웰스파고는 지난해 8월부터 판매한 코스트코의 골드바 매출이 작년 11월 말까지의 회계연도 1분기에 약 1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이후 판매가 지속적으로 늘며 올해 월별 매출은 1~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웰스파고의 에드워드 켈리 주식 애널리스트는 9일(현지시각) 고객 메모에서 "코스트코의 공격적인 가격 책정과 높은 수준의 고객 신뢰를 감안할 때 골드바에 대한 관심이 상당하다”면서 "레딧 게시물의 빈도 증가, 제품의 빠른 온라인 매진, 코스트코의 강력한 월간 전자상거래 판매는 출시 이후 모멘텀이 급격히2024.03.03 13:58
부자 가운데서도 부자에 속하는 초고액 순자산가(UHNWI), 즉 슈퍼 부자가 지난해 4% 이상 증가해 6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매년 글로벌 부자 현황을 집계해 발표하는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업체 나이트프랭크가 집계한 결과다.매일 70명씩 ‘글로벌 슈퍼 부자 명단’ 진입2일(이하 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나이트프랭크는 지난달 28일 발표한 글로벌 부호 현황 보고서에서 매일 70명 정도가 UHNWI 명단에 진입했다고 밝혔다.그 결과 슈퍼 부자가 지난 2022년과 비교해 4.2%가 증가한 62만7000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보고서는 통상 UHNWI에 들기 위해서는 순자산이 3000만달러(약 400억원) 이상이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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