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4 05: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극권의 전략적 요충지인 그린란드를 겨냥해 '병원선 파견'이라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으나, 현지 정부의 강력한 주권 수호 의지에 가로막혔다. 옌스-프레데릭 닐센(Jens-Frederik Nielsen) 그린란드 총리는 외교적 관례를 무시한 SNS 정치를 비판하며, 미국의 개입 시도를 단호히 거절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각) 영국 BBC와 주요 외신 보도에 의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 '트루스 소셜'을 통해 미 해군 병원선 'USNS 머시(Mercy)'호의 파견을 공언했다. 하지만 닐센 총리는 "고맙지만 사양하겠다(No thanks)"며, 미국의 유료 의료 시스템보다 우월한 그린란드의 보편적 무상 의료2026.02.24 02: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에 미군 병원선을 보내겠다고 밝힌 데 대해 옌스-프레데리크 닐센 그린란드 총리가 “사양한다”는 입장을 내놨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WP)도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이 그린란드와 덴마크 정부 모두를 당혹스럽게 하고 있으며 실제로 투입 가능한 병원선이 있는지도 불분명하다고 전했다.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이자 그린란드 특사와 협력해 그린란드로 “위대한 병원 보트”를 보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그동안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를 미국이 확보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2025.12.22 16:41
자생한방병원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전통의학을 기반으로 과학·기술·사회기여 측면에서 혁신성을 나타낸 선도 기관으로 인정받았다.22일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WHO 글로벌 전통의학센터(GTMC)가 주관한 ‘건강·문화유산 혁신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건강·문화유산 혁신기관 선정은 전세계 전통의학 관련 기관 중 혁신성을 갖고 있는 선도 기관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전통의학의 과학·기술적 한계를 뛰어넘어 글로벌 보건의료 산업에 기여하는 기관을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전통의학과 현대 기술의 융합을 통한 건강 형평성 증진 및 지속가능한 치료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이번2025.05.20 15:11
인천광역시는 이번 달 20일과 21일 백령·대청면 주민을 대상으로 병원선 순회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고 20일 밝혔다.백령면에 병원선이 정박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건강옹진호가 사업대상을 옹진군 6개 면으로 확대하면서 가능해졌다. 백령도는 노후화된 기존의 병원선, ‘인천531호’가 닿을 수 없는 먼 곳이었다. ‘인천 531호(선령 25년)’의 노후화로 운항 안정성을 우려한 인천시는 지난 2021년 신규 병원선 건조를 결정했다. 지난 4월 건조된 ‘건강옹진호’의 규모는 길이 47.2m, 폭 8.4m, 깊이 3.6m로 최대 44명까지 승선이 가능하다.기존 병원선(108톤)보다 두 배 이상 몸집을 키운 건강옹진호(270톤)는 시간당 최대 46km까지 속도2025.03.31 09:02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지난 26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에 강원도 내 의료기관 최초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약 3개월간 △글로벌 수준의 연구 시스템 및 전문 인력 △지속 가능한 연구 지원 거버넌스 △중개 및 임상연구 수행 역량 △특화된 중점 연구 분야의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21개 의료기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기관 중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유일한 종합병원이다.연구중심병원 선정으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대규모 연구중심병원 육성 국책사업 R&D를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바이오헬스 연구 생태계의 중심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2024.06.28 14:32
보령과 한국암연구재단은 제23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선종무 교수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제23회 보령암학술상 시상식은 이날 서울대학교병원 암연구소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인 선 교수에게는 상금 30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선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분자종양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서울병원 전임의, 조교수 등을 거쳐 현재 성균관대 의대와 삼성서울병원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선 교수는 폐암·식도암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임상 현장에서 면역항암제의 응용과 신약개발 임상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 중이다.특히 선 교수는 지난 2021년 세계적인 암 전문 학술2024.02.15 13:47
옹진 섬 주민들을 진료할 신규 병원선 건조가 본격 시작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15일 경상남도 김해시에 경원벤텍㈜에서 신규 건조 병원선의 강재 절단식(Steel Cuttin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재 절단식(Steel Cutting)은 선박 건조를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은 행사다.현재 인천 병원선인 ‘인천 531호’는 선령이 25년으로 노후화돼 있어, 시는 운항 안정성을 확보하고 진료 여건 개선을 통한 의료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126억 원을 투입해 대체 병원선을 새로 만들고 있다. 선박 규모는 기존 병원선(108t)보다 두 배 이상 큰 270톤으로, 전장 47.2m, 폭 8.4m, 깊이 3.6m이며, 최대 승선 인원 44명, 최대속력 시속 46㎞다.현재2022.03.17 13:22
"자살예방 조기 중재 등 업무를 수행합니다."전남 곡성군이 정신건강복지센터 수탁기관을 국립나주병원으로 재선정했다.곡성군은 기존 수탁기관인 국립나주병원과의 계약이 오는 7월 31일 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지난 12월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했다. 접수 결과 국립나주병원 1개 기관에서만 신청이 들어왔다. 곡성군은 전문가 9명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의 적격심사를 거쳐 국립나주병원을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국립나주병원은 2022년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 3년 간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계속해서 운영하게 된다. 센터를 통해 지역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질환 예방, 중증정신장애인 등록 관리, 자2021.06.23 10:23
롯데건설은 지난 5월 메리츠화재 컨소시엄에 참여해 인천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 공모에 제안서를 제출했다. 컨소시엄에는 롯데건설을 비롯해 차병원, 메리츠화재, 현대건설, 금호건설,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정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참여했다.청라의료복합타운은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26만 1천635㎡ 규모의 부지에 병상 500개 이상의 종합병원과 의료바이오 관련 업무·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컨소시엄은 바이오 클러스터 운영 경험과 글로벌 수준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축한 차병원을 선택해 청라의료복합타운에 기존 의료 서비스와 차별화된 ‘전생애주기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차병원그룹은 이번 공모에 ‘2021.06.02 13:08
한 영국인 남자가 자신의 암호 화폐 중독으로 범죄자가 된 이야기를 공유했다고 영국 공영방송 BBC가 보도했다. 암호 화폐 거래에서 이전의 성공을 복제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돈을 100만 달러 이상 잃은 자신을 제이크(Jake)라고 언급한 그는 자신의 암호 화폐 중독이 어떻게 범죄와 형사 고발로 이어지고 중독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제이크는 현재 영국에서 암호 화폐의 가치에 대한 도박에 집착하는 사람들을 치료하는 유일한 병원 중 하나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으며, 그의 신원은 아직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기 때문에 공개되지 않았다. 그는 암호 화폐 거래에서 수백만 파운드를 잃2020.09.16 14:17
전남도는 16일 광주은행이 코로나19 대응 감염병 전담병원 및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해 5천만 원 상당의 응원꾸러미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지난 1968년 설립해 광주·전남지역에 기반을 둔 은행으로, 최근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사회 공헌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가진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송종욱 광주은행장,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회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은행이 기탁한 응원꾸러미는 지역농산물과 간식거리, 즉석식품 등이 들어있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도내 감염병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 의료진 등에게 전달될 예정2020.04.13 13:52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해상에서 치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병원선이 바이러스 예방의 새로운 화두로 떠 오를지 관심이 쏠린다.13일 지지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내각은 재해시 해상에서 의료활동을 할 수 있는 ‘병원선’ 건조에 대한 타당성 검토에 들어갔다.일본은 동일본 대지진을 겪은 후 병원선에 대한 타당성을 조사했으나, 당시 고가의 건조비용 등을 이유로 부정적인 견해가 많았다.하지만 급격한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병원선 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내각이 재검토에 들어갔다고 일본 언론들은 보도했다. 실제 카토 카츠노부 후생 노동상은 지2020.03.31 14:30
미 해군의 병원선 컴포트가 30일(현지 시간)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계속되는 뉴욕시 맨해튼에 도착했다. 이 배는 1000명의 환자를 수용할 수 있어 병원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미 해군에 따르면 이 배는 코로나19 감염자 이외의 환자에 대한 치료를 담당하며 이들 환자의 수술 및 응급진료를 제공한다. 드블라시오 뉴욕 시장은 컴포트를 맞이하며 "전시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모든 사람이 단결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동시에 컴포트 파견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연방정부, 미군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뉴욕 주의 코로나19 감염자수는 전 미국 발병자수 약 14만4000명의 절반에 가까우며2020.03.28 09:37
미 해군의 병원선 머시(USNS Mercy)가 2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항에 도착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 이외의 환자를 받아들여 육상 의료시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목적이다. 유조선을 개조한 머시는 길이 272m에 병상 1,000개를 갖추고 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에릭 가세티 로스앤젤레스 시장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감염자 급증으로 6~10주 동안 5만 병상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머시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주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감염자가 많은 워싱턴주도 머시의 파견을 요청했지만 인구가 많은 캘리포니아주에 파견됐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의2020.03.20 14:0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크루즈 선을 병원선으로 전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를 치료할 수 있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이는 카니발 크루즈라인을 운영하는 크루즈 선 세계 최대 기업인 미국 카니발 코퍼레이션 미키 아리슨(Micky Arison) 회장이 건의한 것으로 트럼프는 휼륭한 제안이라고 평가했다. 아리슨은 크루즈 선은 크고 많은 방을 갖추고 있어 미국 정부가 대처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자 치료에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는 배와 많은 방이 필요하게 되면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한 여러 곳에 크루즈 선이 입항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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