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2 18:00
애큐온캐피탈·저축은행 매각에 대형 생명보험사와 금융지주사, 사모펀드가 참전하며 흥행하고 있다. 금융사들이 종합금융사 도약을 위해 대형화와 사업 다각화에 나서면서 애큐온 인수 매력이 높아지는 것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애큐온캐피탈을 매각하는 EQT파트너스는 한화생명, 메리츠금융지주, 재무적 투자자(FI) 바이칼인베스트먼트를 인수 적격후보(숏리스트)로 선정했다. EQT파트너스는 애큐온캐피탈 보유 지분 전량(96.6%)을 매물로 내놨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애큐온캐피탈의 완전 자회사이므로 ‘패키지 딜’ 형식이 유력한 매각 형태다. 애큐온캐피탈·저축은행의 합산 매각가는 1조원대 초중반으로 알려졌다. 지난2026.04.03 10:22
호반건설이 인천 송도글벌타운 조성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부동산 개발사업 강화 효과를 내고 있다. 호반건설은 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도시정비사업도 키우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있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인천글로벌시티와 이번달 중 제3차 송도글로벌타운의 시공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재외동포와 외국인을 위한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송도 11공구 10만9722㎡ 부지에 지하 2층~지상 44층, 14개동, 1700세대 규모 아파트를 조성한다. 인천글로벌시티는 이번달 분양과 6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달 18일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공동주택과 오피스텔2026.02.24 17:30
퀄컴이 스마트폰 중심의 사업 구조를 넘어 PC와 온디바이스 AI, 자동차 등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PC 전문가 영입과 국내 R&D 인력 채용은 물론, 인도 AI 생태계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퀄컴은 최근 AMD에서 24년간 근무한 PC 프로세서 전문가 제이슨 반타를 글로벌 컴퓨터 세일즈 총괄로 영입했다. 반타 총괄은 지난 2002년 AMD 입사 후 제품 개발과 맞춤형 실리콘, 모바일 제품군을 관리했다. 지난 2020년부터는 부사장으로서 주요 PC 제조사(OEM)와의 협업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이번 영입은 퀄컴의 PC 사업 강화 의지로 풀이된다. 앞서 퀄2025.11.21 11:19
동부건설이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하고 있다. 산업플랜트와 베트남 인프라 건설시장에 이어 서울 강남권 도시정비사업에서도 성과를 내는 모습이다. 21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방배동 977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다음달 13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선협상대상자인 동부건설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가 진행된다.방배동 977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초구 방배동 977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4층 규모의 아파트 202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동부건설은 지난달 15일 마감된 1차 입찰에 단독 응찰했으며 같은달 24일 열린 2차 입찰의 현장설명회에도 단2025.10.15 15:15
hy(옛 한국야쿠르트)가 신사업에서 고전하고 있다. 성장을 위해 유제품 외에도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으나 새로운 시장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는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이처럼 성과 부진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hy는 기존 전략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이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신사업 중 지난해 6월 선보인 배달 플랫폼 ‘노크(knowk)’는 출범한 지 16개월이 됐으나 여전히 서울 강서 지역과 인접한 양천구 일부, 송파 헬리오시티에서만 운영되고 있다.송파 헬리오시티의 경우 출범 1주년인 지난 6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hy 관계자는 “지역 확장 전 테스트 차원에서 대단지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신중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2025.09.14 19:00
네이버가 사업 다각화를 통해 슈퍼앱으로 진화하고 있다. 글로벌 OTT 넷플릭스와 협업하는데 이어 엑스박스, 우버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네이버의 실적은 최근 3년간 우상향 하고 있다. 여기에 사업 다가화가 시도된다면 고속 성장을 노려볼 만하다.14일 공시에 따르면 네이버의 실적 상승세는 뚜렷하다. 지난 2022년 8조2200억 원 매출에서 2023년 9조6706억 원으로 상승했다. 지난해에는 10조377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지난 2022년 1조3046억 원에서 2023년 1조4888억 원으로 올랐다. 지난해에는 1조9792억 원으로 늘었다. 네이버의 주요 수익원은 서치플랫폼 수입으로 전체 중 36.8%(지난해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또2025.07.02 10:34
업황 부진 속 위기를 겪고 있는 건설사들이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나서고 있다.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UAM) 사업을 추진하거나 우량 계열사를 합병해 사업 분야를 다각화하는 방식이다. 반도체 소재기업을 인수하는 건설사도 있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이 계열사 코오롱엘에스아이(LSI)와 엠오디(MOD)를 흡수합병한다고 지난 1일 공시했다.코오롱엘에스아이는 경주 코오롱호텔, 가든골프장, 휴게소 등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성수동 포코호텔, 아파트 하자보수 등 건물 유지관리 서비스와 F&B 단체급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엠오디는 경주시 마우나오션리조트와 골프장, 서울 강남구 카푸치노 호텔을 운영하2025.06.25 18:36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독립 경영 1주년(7월1일)을 맞는다. 그간 형인 조현준 회장과 함께 그룹을 이끌어왔던 조 부회장이 홀로서기에 나선 것이다. 그는 주력 사업 매각이라는 승부수를 띄우며 사업 재편과 함께 물론 음극재 등 이차전지 소재 투자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모빌리티 첨단 소재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HS효성은 오는 7월 1일 출범 1주년을 맞아 전사 휴무에 들어간다. 전날인 6월 30일 출범 1주년 기념행사를 조용히 진행할 계획이다. HS효성은 지난해 ㈜효성에서 계열 분리된 회사로, HS효성첨단소재·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등을 산하에 두고 있다. 1년 간 조 부회2025.06.19 15:02
롯데홈쇼핑이 올해도 수익성 중심 경영을 이어가며,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확인한 결과, 롯데홈쇼핑의 지난해 매출액은 9249억원으로 지난 2023년 말 9416억원과 비교해 1.7% 감소했다.매출액은 2021년 1조1027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업계에서는 TV 시청률 하락으로 인해 외형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는 분석이 많다.수익성도 함께 악화됐다. 2021년 1020억원이던 영업이익은 2022년 780억원, 2023년 83억원으로 급감했다. 구조적인 문제로 외형 성장이 어렵게되자 롯데홈쇼핑은 체질 개선을 통한 수익성 강화에 나섰고, 이를 핵심 경영 전략으로 삼아 회복에 주력하고 있2025.05.13 00:16
LG이노텍이 현대자동차그룹 자회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와 손잡고 휴머노이드 로봇에 탑재될 ‘비전 센싱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로봇사업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LG이노텍은 개발을 가속화해 내년부터 실제 로봇에 제품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최근 로보틱스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보스턴다이내믹스와 로봇용 부품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로봇의 ‘눈’ 역할을 하는 ‘비전 센싱 시스템’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양사의 협약은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의 사업 다각화 방침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LG이노텍은 스마트폰, 가전 외 △반도체 △모빌리티 △로봇용 부2025.04.18 15:53
다수의 전통제약사들이 신사업을 위한 미래먹거리 발굴에 나서는 가운데 많은 난항을 겪고 있다. 이 가운데 동국제약이 화장품으로 시작한 에스테틱사업이 점차 확장하면서 사업다각화에 성공했다. 이는 내부 부서끼리의 치열한 경쟁에서 도출된 결과물인 것으로 확인됐다.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최근 에스테틱과 연관된 행사에 집중하는 추세다. 이는 에스테틱 사업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동국제약은 최근 대한비만미용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메디컬 에스테틱 포트폴리오 핵심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 '비에녹스'와 히알루론산(HA) 필러 '케이블린'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실제 사용법에 대한2025.03.24 18:06
문혁수 LG이노텍 최고경영자(CEO)는 24일 사업 전망에 대해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사업 등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오르면서 올해 말부터 사업다각화 노력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장사업을 비롯해 휴머노이드와 유리기판 사업도 속도를 낸다. 문 CEO는 이날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된 LG이노텍의 정기주주총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글로벌빅테크 2곳과 FCBGA 양산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FCBGA는 반도체 패키징에 쓰이는 인쇄회로기판(PCB)을 말한다. 사업다각화를 추진중인 LG이노텍의 대표적인 신사업으로 LG이노텍은 PC용 FC-BGA를 최초 양산한 데 이어 내년부터 서버용 제품을 양산한다는 계획이다.2025.03.17 10:11
이엔셀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정관에 사업 목적을 추가한다고 17일 밝혔다.이엔셀은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분야 점유율 및 매출액 기준 1위를 넘어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해 질적 양적 성장을 이끌어낸다는 목표로 정관에 사업 목적을 추가할 계획이다.지난 2월 21일 개정된 첨단의료재생법 관련해 첨단재생의료관련 연구개발 및 생산 판매업을 추가해 선제적으로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개발 및 서비스업을 추가해 위탁개발생산(CDMO) 및 치료제 개발 과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AI 기반 바이오 데이터 분석 및 생산 최적화 솔루션을 도입해 CGT 치료제 제조 공정을 개선하고 품질2025.02.26 17:16
글로벌 교육 컨설팅 기업인 칸에듀케이션이 인재 양성 사업을 위해한국 소재 엠트리아이앤씨와 지난 2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한국을 기반으로 상하이, 홍콩, 호치민 등의 현지 법인과 소통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칸에듀케이션은 상하이를 대표하는 교육 컨설팅 기업으로 세계 각국의 국제학교 학생들을 관리하는 체계적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출신 래프(Raf) 강사 중심으로 매 시험 1500/1550점 이상의 SAT 고득점자를 수강생 90% 이상 배출하고 있다. 정규 수업 시 칸에듀케이션이 자체 제작한 CBT Tes2025.02.25 14:54
현대건설이 해외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며 원전·주택 등 분야에서 신규 수주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해 태평양·북미에서 8억9769만 달러를 수주했다. 이는 1969년 태평양·북미에서 처음으로 건설 수주를 따낸 이후 최대 규모다.그간 현대건설은 중동과 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사업을 수주했다.실제 현대건설의 지난해 말 기준 해외 건설 누적 수주액은 1455억 달러로, 이 가운데 57%(833억 달러)를 중동에서 따냈다. 아시아까지 합하면 비율은 88%까지 올라간다.현대건설은 올해도 북미·태평양 및 유럽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최근 태평양 지역의 뉴질랜드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국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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