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14:37
삼성중공업이 미국 내 첫 연구 거점을 마련하고 한미 조선업 기술 협력 강화에 나섰다. 삼성중공업은 13일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학교(SDSU)와 공동으로 ‘SSAM 센터(SHI-SDSU Advanced Maritime Center)’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왕근 삼성중공업 최고운영책임자(COO) △하라 마다낫 SDSU 연구 혁신 부총장 △벤 무어 샌디에이고시 글로벌 협력 최고책임자 △마크 캐퍼티 샌디에이고 지역경제개발공사 최고경영책임자 등 관계자 약 60명이 참석했다. 샌디에이고는 미국 서부 지역 최대 조선소인 ‘나스코’가 있는 곳으로 한미 조선업 산학 연구와 인력 양성에 최적으로 꼽히는 곳이다. SDSU는 공과대학 안에 △A2026.03.10 15:14
삼성중공업이 버뮤다 지역 선사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4001억원에 수주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2029년 2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11척, 21억달러로 연간 수주목표 139억달러의 15%를 달성했다.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3척,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등 총 11척이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현재 누적 수주잔고는 137척, 295억달러를 기록하고 있다"며 "수익성 중심 수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2026.03.05 13:22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지난 4일 거제시에 소재한 삼성중공업 삼성문화관에서 K-조선 중소기업 도약을 위한 ‘찾아가서, 해결하는 중진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최근 글로벌 수주 확대 등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는 K-조선의 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삼성중공업 사내 협력사 91개사도 간담회를 참관했다.참석자들은 △고부가가치 선박 임가공에 따른 자금 지원 확대 △조선업 인력난 해소 △협력사 대상 네트워크론 확대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찾아가는 중진공’을 넘어, 현장 애로 해결에 중점을 둔 ‘해결하는 중진공’ 방식으로 운영됐다. 정책자금과 인력지원 등2026.02.20 12:29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을 3680억원에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선박은 2028년 5월 말까지 인도된다.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누적 수주 실적 총 8척, 19억달러(약 2조7550억원)를 기록하며 연간 수주 목표 139억달러(약 20조1590억원)의 14%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선종별로는 LNG 운반선 3척, 에탄 운반선 2척, 컨테이너 운반선 2척, 원유 운반선 1척이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연초부터 LNG운반선 수주 흐름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면서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선별 수주 기조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26.02.13 14:28
한국 조선업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제조 강국 부활의 모델로 찬사를 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정부와 업계는 이를 발판 삼아 미국 조선업 재건에 협력하고 핵추진 잠수함 건조 권한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화려한 수주 실적과 효율성의 이면에는 내국인들이 외면한 위험한 일자리를 저임금 이주노동자로 채우고, 치명적인 산업재해를 방치하고 있다는 어두운 그림자가 짙게 깔려 있다.미 글로벌 경제 뉴스 매체인 블룸버그가 지난 2월 1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한국 조선업의 압도적인 생산성은 낮은 임금과 높은 사고 위험을 감수하는 이주노동자들의 희생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다. 국제노동기2026.01.28 15:12
삼성중공업이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과 에탄운반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이번 계약은 LNG운반선 2척과 에탄운반선 2척으로 구성됐다. LNG운반선은 버뮤다 지역 선주와 7272억원, 에탄운반선은 아시아 지역 선주와 4309억원 규모다. 두 계약을 합한 수주 금액은 1조1581억원으로, 2024년 연결 매출 대비 11.7%에 해당한다.계약금과 선급금이 포함된 조건이며, 대금은 공사 진행에 따라 수금된다. 선박 인도는 2029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2026.01.17 09:05
삼성중공업이 이탈리아 에너지 거물 에니(Eni)사가 발주한 초대형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인 ‘코랄 노르테(Coral Norte)’호의 선체 진수식을 거행하며 독보적인 건조 역량을 과시했다.16일(현지시각) 해운 전문 매체 업스트림에 따르면, 경남 거제조선소에서 열린 진수식에는 삼성중공업 최성안 부회장을 비롯해 에니의 귀도 브루스코 COO, 모잠비크 에스테바오 팔레 광물에너지부 장관 등이 참석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했다.◇ ‘코랄 설’의 성공 신화 잇는다... 연간 360만 톤 생산 규모이번에 진수된 ‘코랄 노르테’는 현재 모잠비크 해상 4구역(Area 4)에서 가동 중인 ‘코랄 설(Coral Sul)’호의 복제 모델(Duplicate)에 가2026.01.09 09:56
삼성중공업이 강세다. 최근 삼성중공업이 미국 해군 함정 정비 협약(MSRA) 취득 준비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49분 기준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6.45% 상승한 2만8050원에 거래 중이다. MSRA는 미 해군 함정의 정비·수리·개조(MRO)를 위해 미국 정부와 조선업체가 체결하는 협약이다. MSRA를 신청하면 미 당국의 다양한 평가 등을 진행하고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적합한 조선소라고 평가하면 협약을 체결한다.해당 협약을 체결한 조선소는 미 해군 함정의 MRO 사업에 입찰할 수 있는 자격을 지니고, 미 해군 전투함의 MRO 사업 입찰도 가능하다.2026.01.01 09:04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그룹(Petrovietnam) 산하의 페트로베트남 조선기계공업(PVSM)이 한국의 세계적 조선 기업인 삼성중공업(SHI)으로부터 원유 유조선 3척을 수주하며 국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크게 확대했다.이번 계약은 PVSM이 지난 10년래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구조조정 이후 강력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체결된 핵심 프로젝트라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베트남 언론 페트로타임즈가 보도했다.◇ 15만 7천 톤급 수에즈맥스 유조선 3척 건조지난달 30일 베트남 꽝응아이성 PVSM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양사는 156,850 DWT(재화중량톤수) 규모의 수에즈맥스(Suezmax)급 원유 유조선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확정했다.길이 274m, 너2025.12.26 08:21
한국의 대표 조선 3사인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이 아프리카 모로코 카사블랑카에 건설되는 대규모 신조선소의 30년 운영권 입찰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이번 수주는 아프리카와 유럽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에 거점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향후 모로코 해군의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사업까지 선점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각) 아이마린뉴스가 보도했다.◇ ‘카사블랑카 신조선소’: 아프리카 조선 산업의 새로운 심장모로코 국립항만청(ANP)이 발주한 이번 프로젝트는 카사블랑카항 북쪽 부지에 약 21만㎡(약 6만 4,000평) 규모의 현대적 조선소를 구축하고 30년간 운영할 사업자를 선정하는 대형 사업이2025.12.09 09:21
다올투자증권은 9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피어그룹과 동일한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멀티플인 주가수익비율(PER) 20배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를 종전 3만원에서 3만7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10월 한미 협상 기간에 MASGA의 구성원인 비고르마린(Vigor Marine Corp)의 사업협력을 발표했다"면서 "지난주에 제너럴다이나믹스(General Dynamics)의 나스코(NASSCO), 콘래드(Conrad) 조선소와 파트너십 체결 소식을 발표했다”고 전했다.또 “MRO에 강한 비고르는 미국 인도·태평양의 해군 함정에 MRO(유지·보수·정비)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상선, 군수지원함 공동건조까지 확대하는 것이2025.12.06 09:31
한국의 삼성중공업(SHI)이 미국의 조선 분야 활성화 이니셔티브인 '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MASGA)'에 발맞춰 두 개의 새로운 협력 관계를 체결하며 미국 시장 진출에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고 5일(현지시각) 스플래시247이 보도했다.삼성중공업은 오랜 협력사인 DSEC와 미국의 제너럴 다이내믹스 NASSCO와 함께 3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협력은 삼성중공업의 선박 설계 전문성과 첨단 제조 자동화 기술을 결합하여 다가오는 미국 해군, 정부, 상업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목표로 한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미국의 국방 및 상업 선박 건조 시장에서 기술적 기여를 확대할 기반을 마련했다.삼성중공업은 또한 루이지애나에2025.12.04 08:34
한국투자증권은 4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FLNG) 프로젝트가 본격 매출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해양 부문만으로 연간 3조원대 매출이 가능해지고, 상선 수익성도 고선가 물량 반영으로 급등할 것으로 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2026년 연결 매출액은 12조2798억원으로 전년 대비 16.6% 증가, 영업이익은 1조7006억원으로 같은 기간 89% 증가할 것”이라며 “해양·상선 모두 수익성이 구조적으로 개선되며 영업이익률이 13.8%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상선 영업이익률은 2026년 14.9%, 4분기에는 15.6%까2025.12.04 08:13
한국, 중국,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들이 석유 및 가스, 재생에너지, LNG, 석유화학 등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를 위한 글로벌 제작 야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전 세계 제조업 부가가치의 절반 이상이 아시아에서 생산되는 가운데, 이들 국가의 제작 야드들은 비할 데 없는 규모, 기술적 정교성, 그리고 숙련된 인력 역량을 바탕으로 고위험 엔지니어링 개발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3일(현지시각) 온렉닷컴이 보도했다한국은 기술 우수성과 산업 규모의 기준점으로 평가받으며, 현대중공업(HHI), 한화오션, 삼성중공업(SHI) 등 주요 기업들이 복잡한 부유식 생산 시스템(FLNG, FPSO)과 차세대2025.11.30 08:40
수세기 전 해상 무역의 중심지였던 인도가 현대 해운 및 조선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는 지난달 말 뭄바이에서 열린 해양 산업 쇼케이스에서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탑승하세요"라고 초청하며 인도의 해양 역량을 되찾고 회복력 있는 경제 및 전략 세력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29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모디 총리는 29일 글로벌 해양 CEO 포럼에서 인도를 "전략적 자율성, 평화, 포용적 성장의 상징"으로 소개하며, 글로벌 긴장, 무역 중단, 변화하는 공급망을 견뎌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투자자들은 10월 21
호르무즈 통과 허용 "이란 전략적 봉쇄 해제"... AFP통신 긴급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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