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1 11:54
건설사들이 재건축·재개발에 이어 노후 아파트 단지 리모델링 사업에서도 수주 경쟁을 펼치고 있다.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달 27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푸르지오 리모델링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삼성물산은 이 단지에 지난해 8월 선보인 리모델링 전용 브랜드 넥스트 리모델링을 적용할 계획이다. 반포푸르지오 수주가 확정될 경우 넥스트 리모델링의 첫 적용 사례가 된다.넥스트 리모델링은 지하·지상 구조체는 유지하고 세대 내부와 공용부 마감, 설비, 조경·커뮤니티 시설 등을 전면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에 신축 아파트에 준하는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핵심 콘셉트다.앞서 지난해 4월에는 서울 광2026.03.25 10:41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터널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시공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여주~원주’, ‘춘천∼속초’,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을 대상으로 터널 안전·품질 합동점검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이달 26일까지 외부 전문가와 함께 현재 공사 중인 터널 1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터널 지질 이상대, 단층대, 저토피 구간 등 취약개소를 중심으로 시공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기술 자문을 실시하는 한편, 현장 여건을 반영한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백효순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장 직무대리는 “강원권 철도망은 산악지형이 많아 터널 시공이 많은 것이 특징”이2026.03.24 10:13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GS건설 등 국내 주요 건설사 최고 경영진이 신사업 찾기 위해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뉴욕과 뉴저지를 방문했다.정원주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미국 주요 디벨로퍼인 쿠슈너 컴퍼니(Kushner Companies), 톨 브러더스 시티 리빙(Toll Brothers City Living), 이제이엠이(EJME) 관계자들과 만나 뉴욕·뉴저지 지역 주거 개발사업에 대한 공동 투자를 논의했다.정 회장은 또 에이치마트(H-Mart), 인코코(Incoco) 등 한국계 기업들과도 만나 뉴욕·뉴저지 지역에서 추진 가능한 복합개발 사업 및 공동 투자 기회를 협의했2026.03.22 16:12
미국 사모대출 시장에서 환매 요청이 급증하는 추세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를 보면 블랙스톤이나 블랙록 등 주요 운용사의 사모대출 펀드에서 1분기 중 환매 요청한 금액만 101억 달러에 달했을 정도다. 이 중 환매해준 금액은 70% 수준이다. 글로벌 사모대출 잔액이 지난해 말 기준 2조1000억 달러인 점을 고려하면 신용 경색 신호로 읽힐 만하다. 사모대출 특성상 기업의 이자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그림자 금융으로도 불리는 사모대출은 2008년 이후 급성장 추세다. 대형 은행들이 자본 규제 부담으로 기업대출을 줄이자 사모펀드들이 그 공백을 메운 결과다. 이런 추세라면 글로벌 사모 신용 규모는 2030년 4조 달러를 넘길 전2026.03.15 08:55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헝가리 중부 라칼마시(Rácalmás) 공장에 약 2,100억 포린트(약 5억 4,100만 유로)를 투입해 대규모 확장에 나섰다.이번 프로젝트는 현재 헝가리 내에서 진행 중인 가장 큰 규모의 건설 사업 중 하나로, 헝가리 건설업계의 강자 그라바릭스(Grabarics Építőipari Kft.)가 종합 계약자로 참여해 공사를 주도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각) 헝가리 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공사는 2025년 1월 본격 착공 이후 경이로운 속도로 진행되어 올해 완공을 앞두고 있다.◇ 축구장 9개 규모의 거대 공장… ‘단 11개월’ 만에 골조 완성한국타이어는 늘어나는 트럭과 버스 타이어(TBR)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66,000㎡(약2026.03.11 16:37
한국남동발전이 서울 마곡지구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한 ‘서울 마곡 열병합발전소’ 건설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11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에너지공사 본사에서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협의회를 열고, 향후 건설 사업의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확정했다.남동발전과 서울에너지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서울 마곡 열병합발전소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약 7600억원을 투입해 285㎿ 용량의 전기와 190Gcal/h 규모의 열을 생산하는 최첨단 친환경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완공은 오는 2031년 6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프로젝트는 발전 공기업인 남동발전의 건설·운영 노하우와 서울에너지 공2026.03.10 15:57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항만시설사용 및 사용료 등에 관한 규정을 일부 개정해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개정은 해양수산부의 ‘무역항 등의 항만시설 사용 및 사용료에 관한 규정’(해양수산부고시 제2025-218호, 2025.12.29.)이 2026년 1월 1일부로 개정 고시됨에 따라 상위 규정의 내용을 울산항에 맞게 신속히 반영한 것이다. 주요 개정사항은 △감면율 중복 적용 금지 조항 신설 △항만시설사용료의 산정 기준 조정 △크루즈선박 입출항 시 선박료 감면(50%) 등이다. 개정된 규정 전문과 항만시설사용료 종류 및 요율은 울산항만공사 누리집의 ‘항만운영-PORT-MIS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2026.03.06 10:10
국내 5대 건설사가 올해 정기주주총회 안건을 모두 발표했다. 핵심은 안전 전문가 선임이다.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산업재해 처벌을 강화하면서 이에 대응하는 모습이다. 또 지방 부동신 시장 침체와 대내외 경제 변수에 대응하기 위해 재무 전문가도 등용하고 있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 3일 올해 정기주주총회 소집공고를 게시했다. 국내 5대 건설사(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DL이앤씨·GS건설)의 올해 주총 안건이 모두 나오는 순간이었다. 5대 건설사의 주총 안건 중 공통점은 안전·재무 전문가 발탁이다. 삼성물산은 2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이정식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선임하는 건을 부2026.02.27 10:03
공정거래위원회가 오너 일가 기업 부당 지원을 두고 대방건설과 맞붙은 행정소송에서 패했다. 앞서 호반건설과의 소송에서도 판정패한 데 이은 2연패다. 특히 이번에는 일부 패소도 아닌 전부 패소해 타격이 더 크다. 대방건설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제기한 시정명령 및 과징금 납부명령 취소 청구소송이 지난 13일 원고 승소로 확정됐다. 지난달 22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원고 승소 판결이 나온 것에 공정위가 승복하고 상고를 포기한 영향이다. 공정위는 절차적인 면과 내용적인 면 모두에서 대방건설에 졌다. 공정위는 대방건설이 2014년 1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6개 공공택지를 대방산업개발 및 5개 자회사에 전매하는 방법으로 사업기회2026.02.25 10:20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4일 지역 관광의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문화관광해설사 17명을 대상으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고흥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인 해설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해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설사들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이순신 특별전’을 집중적으로 참관하며, 고흥군 내 이순신 관련 역사 유적과 연계된 스토리텔링 기법을 연구하는 등 깊이 있는 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고흥군에는 17명의 베테랑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소록도, 쑥섬, 연홍도, 팔영대교 스마트 복2026.02.23 17:04
서울 강남구 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3 재건축정비사업(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에 시공사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포스코이앤씨 등 9개 건설사가 참석했다. 압구정3구역 재건축은 공사비가 5조5000억 원에 달한다. 23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열린 압구정3구역 재건축 시공사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 DL건설, SK에코플랜트, 포스코이앤씨, 금호건설, 제일건설, 대방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등 건설사 9곳이 참석했다.참석 여부에 관심이 쏠렸던 삼성물산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393-1번지 일대 노후 아파트 3934세대를 5175가구의 아파트로 새로 짓2026.02.23 16:39
공사비 1조5000억 원 규모의 서울 강남구 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5 재건축정비사업(압구정5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사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8곳이 참석했다. 압구정5구역 재건축조합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사 입찰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DL이앤씨, 제일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 포스코이앤씨, 한화 건설부문, 현대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8개 건설사가 참석했다.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은 기존 압구정 한양1·2차 아파트를 지하 5층~지상 최고 68층, 8개 동, 1397가구 규모의 새 단지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1조4960억 원이다.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전자조달시스2026.02.23 16:36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6단지 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 입찰 현장설명회에 DL이앤씨와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10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23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열린 목동6단지 재건축 시공사 입찰 현장설명회에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금호건설, 대방건설, CA이앤씨가 참석했다. 목동6단지 재건축은 양천구 목동 911번지에 있는 1368세대 규모의 목동신시가지 6단지 아파트를 지하 2층~지상 49층 4개동 2173가구로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다.조합은 최대 공사비를 1조2932억 원으로 제시했다.입찰 마감은 4월 10일 오후 2시다. 유찰 없이 입찰이 성사될 경우 5월2026.02.19 22:37
강화군이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소규모 건설사업의 조기 착공 준비를 마쳤다고 19일 전했다. 군은 지난 지난 달 5일부터 2월 13일 까지 운영한 ‘강화군 건설기획단’을 통해 총 199건(사업비 약 89억 원)에 달하는 건설사업에 대한 설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착공 준비에 들어갔다. 강화군 건설기획단은 매년 동절기 동안 소속 토목직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측량하고 설계를 수행하는 조직이다. 기획단은 이번 운영 기간 중 자체 설계를 통해 약 7억 원의 설계용역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조기 설계 완료는 예산 절감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설계 기간 단축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2026.02.09 17:49
일본 중의원 총선에서 자민당이 465석 중 310석을 확보하는 대승을 거뒀다. 2024년 10월 총선에서 놓친 과반 의석을 되찾은 데다 단일 정당이 3분의 2 의석을 차지하기는 전후 처음이다. 중의원에서 3분의 2 이상 의석을 보유하면 현재 여소야대인 참의원에서 부결된 법안도 재의결을 통해 가결할 수 있다. 다만 개헌안을 발의하려면 중의원뿐만 아니라 참의원에서도 3분의 2 이상 찬성해야 하는 데 현재 여소야대다. 일본 자민당이 전체 465석 중 198석에서 310석을 확보한 배경에 다카이치 사나에 첫 여성 총리가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명료한 표현으로 강하고 풍요로운 일본을 만들겠다며 대중의 지지를 호소했다. 최근 중국과의 갈등 국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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