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13:33
닛산 모터가 요코하마 글로벌 본사를 홍콩 상장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민스 그룹이 주도하는 그룹에 970억 엔(약 8800억 원)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제조업체가 재무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6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이 인수는 사모펀드 대기업 KKR의 일본 부동산 자회사인 KJR 매니지먼트가 관리하는 특수 목적 회사가 주도할 것이라고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6일 밝혔다. 블룸버그는 이 거래를 먼저 보도했다.6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닛산의 주가는 도쿄 초반 거래에서 3.9% 상승했다. 그러나 주가는 올해 여전히 약 27% 하락했다.닛산은 20년 이상 만에 최악의 재무 상태에 직2021.03.17 15:51
한화갤러리아가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이하 갤러리아 광교)을 세일 앤 리스백(sale and lease back) 방식으로 매각한다. 세일 앤 리스백이란 투자 재원을 마련하고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부동산을 매각한 후 재임대하는 방식을 지칭한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11일 이사회에서 갤러리아 광교의 토지·건물 등을 코람코자산신탁에 처분하기로 결의했다. 처분일은 오는 30일로 예정돼 있다. 처분가액은 6534억 5000만 원으로 당초 업계에서 예상한 6000억 원의 매각가를 웃도는 수준이며 자산 총액 대비 32.7%에 해당하는 액수다. 한화갤러리아가 갤러리아 광교 조성에 약 5000억 원을 투입한 점을2020.08.20 09:24
국내 해운업계가 세일앤리스백(Sale & Lease back) 제도에 힘입어 부활의 기지개를 펴고 있다. 해양진흥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에 따른 해운업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세일앤리스백 제도, 회사채 매입 등 유동성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세일앤리스백 제도는 기업이 소유한 자산을 리스회사에 매각하고 다시 리스계약을 맺어 이를 사용하는 형태를 말한다. 해운업계에서는 선사가 보유한 선박을 해양진흥공사에 일단 판매한 후 선사가 선박을 사용하기 위해 공사로부터 선박을 빌리는 형태를 취하게 된다. 즉 선사는 ‘임차인(선박을 빌린 업체)’이 되고 공사는 ‘임대인(선박을 빌려준 업체)’이 된2020.01.05 11:39
벨기에 해운사 유로나브(Euronav)가 보유 중인 초대형유조선(VLCC) 3척을 중국 리스회사에 세일앤리스백 방식으로 매각했다. 세일앤리스백(Sale & Lease back)은 기업이 소유한 자산을 리스회사에 매각하고 다시 리스계약을 맺어 이를 사용하는 계약을 말한다. 기업측은 자산의 소유권이 넘어가고 리스료를 계속 내야하는 대신 자산을 계속 사용하면서 목돈을 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VLCC는 17만 5000DWT(재화중량톤)~30만 DWT의 유조선을 말한다.5일 해운 전문 매체 헬레닉십핑뉴스에 따르면, 유로나브는 3일 중국 타이핑앤시노펙 파이낸셜리싱과 이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매각 후 재임대 대상 VLCC는 노티카호와 넥타호, 노블호다. 이2016.07.17 06:30
기업들이 사옥을 매각한 후 임대로 들어 앉는 ‘세일 앤 리스백(sale and lease back)’이 인수합병(M&A)을 지원하는 구원투수 역할을 하고 있다.세일 앤 리스백을 활용하면 매각자는 현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고 매입자는 임차인 모집 걱정 없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어 ‘윈-윈’ 할 수 있는 전략이라 할 수 있다.나아가 건물 매입자는 향후 빌딩가격이 오르면 시세차익도 챙길 수 있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된다.세일 앤 리스백은 M&A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효과를 얻을 수 있고 기업 인수에 따른 경영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최근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회생기업을 세일 앤 리스백으로 지원하는 등 중견•중소기업으로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캠코는 자산매입 후 임대하는 세일 앤 리스백 프로그램을 통해 회생기업 에버테크노의 공장을 183억원에 매입하여 회생절차 조기 졸업의 지원에 나섰다.에버테크노는 대기업에 공장자동화 장비를 공급하면서 2010년 매출액이 2187억원에 달한 코스닥 기업이었으나 신사업 투자 실패 등으로 재무상태가 악화되어 2015년 1월 회생절차를 신청했다.올해 말까지 공장을 매각하여 회생채권을 변제하여야 하는데 공장 매각 시 자칫 영업기반 상실이 우려된 상황이었다.캠코는 지난해 7월 서울중앙지방법원과 회생절차기업의 구조조정을 공동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첫 사례로 에버테크노를 지원했다.캠코는 에버테크노의 공장을 183억원에 매입 후 5년간 재임대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캠코는 이같은 세일 앤 리스백 등의 방법으로 올해 1500억원 규모를 지원할 방침이다.에버테크노는는 캠코의 자산 매입후 자산매각대금으로 회생담보권을 변제하고 해당 자산의 재임차를 통해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유지하게 됐다.홈플러스는 지난 14일 유경PSG자산운용과 6000억원 중반대의 가격에 가좌점•김포점•김해점•동대문점•북수원점 매장을 판 뒤 다시 임차해 쓰는 세일 앤드 리스백 계약을 맺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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