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16:26
고환율 장기화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만나 정책 공조에 나섰다. 현직 총리가 통화정책 독립성을 보장받는 중앙은행 수장과 별도 회동을 갖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9일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면담하고 최근 경제·금융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그간 정부에선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 총재를 만나 주로 정책 공조를 논의했으나, 최근 고환율이 장기간 지속되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자 김 총리가 정책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직접 협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김 총리는 이 총재와의 면담에서 "정부는2025.10.27 11:12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0·15 부동산대책이 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이번 부동산대책이 시장에 먹히고 있느냐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부동산대책은 시행된 지 얼마 안 됐지만 광범위하게 토지거래허가구역이나 대출규제를 해왔기 때문에 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10·15 부동산대책은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대책이다.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이2025.06.23 14:23
한국은행이 미국의 이란 핵시설 타격으로 중동 분쟁 불확실성이 커졌다면서 필요시 시장안정화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한은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대회의실에서 유 부총재 주재로 '비상대응TF'를 개최해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에 따른 중동 사태의 전개 상황과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참석자들은 향후 이란의 대응 수위 등에 따라 글로벌 위험회피(risk-off) 심리가 한층 강화될 수 있으며, 국제유가 불안 등으로 글로벌 경기·물가 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평가했다.유 부총재는 "미국의 군사적 개입으로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진 만큼 각별한 경계심을 가지고 24시간 점2025.05.01 04:55
미국 재무부가 최대 300억 달러(약 42조7000억 원) 규모의 오래된 국채를 환매하는 등 채권시장 안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소식이다.지난 29일(현지시각)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재무부는 2024년 5월부터 활발하게 거래되지 않는 오래된 국채를 매입해 시장 유동성을 개선하는 정책을 시행 중이라고 한다.재무부는 현재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지 않는 오래된 국채(오프더런 증권)를 최대 300억 달러까지 매입하고 있다. 또한, 10~20년 만기와 20~30년 만기 장기 국채도 각각 최대 20억 달러(약 2조8000억 원)씩 추가로 사들이고 있다. 소시에테 제네랄의 금리 전략가들은 '재무부가 이러한 장기 국채 환매 규모를 현재보다 50% 늘린 최2025.04.12 07:03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11일(현지시각) 금융시장이 혼란스러워질 경우 이를 안정시키기 위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콜린스 총재는 이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콜린스 총재는 "현재 시장은 여전히 잘 작동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유동성 우려는 보이지 않는다"면서도 "시장 기능이나 유동성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연준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이 있다"고 말했다. 콜린스 총재는 이어 "과거에도 시장의 혼란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연준이 다양한 수단을 신속하게 사용한 적이 있다"면서 "필요하다면 우리는 언제든2025.03.21 14:59
중국 부동산 시장이 오랜 침체 끝에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UBS 등 주요 투자은행들이 대도시를 중심으로 2차 주택 거래량이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신호들이 포착되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시장의 회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투자 및 착공 지표는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며, 전문가들은 시장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속적인 부양책과 소비자 신뢰 회복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하고 있다.대도시 중심 2차 주택 거래량 증가…시장 안정화 기대감 확산 20일(현지 시각)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UBS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중국 부동산 시장이 4~5년간의 하락 주기를 거쳐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분2024.10.25 08:13
중국 정부가 주식 시장 안정화를 위해 2조 위안(약 370조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국 증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단기적인 증시 부양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며, 장기적인 투자 환경 개선 및 금융 시장 안정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는 지적도 나온다.최근 중국사회과학원 산하 금융은행 연구소는, 주식 시장 안정화 기금 조성을 위해 2조 위안 규모의 특별 채권 발행을 제안했다. 이 기금은 블루칩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 매수에 활용되어 주식 시장 안정 및 투자자 신뢰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중국 정부는 주식 시장 안정화가 투자 심리 회복 및 소비 지출 증가로 이어져 경제2024.04.15 10:47
이스라엘-이란 충돌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졌다. 한국은행은 국내외 성장·물가 등 실물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될 소지가 있다며, 변동성 확대 우려될 시 적기에 시장안정화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한국은행은 15일 오전 7시 30분 유상대 부총재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국내외 외환‧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유상대 부총재는 이날 회의에서 "외환·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우려가 있는 경우 시장안정화 조치를 적기에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유 부총재는 향후 이스라엘의 대응 강도, 주변국 개입 여부 등 상황 전개에 따라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2024.01.29 14:57
중국은 최대 국유 부실채권 자산운용사 3곳을 중국투자공사(CIC) 국유 펀드에 합병할 계획이다. 관영 신화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29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이번 합병 계획은 중국 신다 자산운용, 중국 오리엔트 자산운용, 중국 장성 자산운용 등 3곳의 부실채권 자산운용사를 자산 기준 세계 최대 국부펀드 중 하나인 CIC의 관할 하에 두는 내용이다. 신화통신은 이 계획이 "가까운 시일 내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지만, 구체적인 일정이나 합병 방식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이번 발표는 지난 1월 28일 중국 증권 규제 당국이 월요일부터 제한적 주식 대여를 중단한다고 발표한 것과 이어진다. 이는 지난주 중국 정부가 약속했던2023.10.20 11:05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국가 REC) 가격이 급등하면 개입을 통해 REC현물시장 안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국가 REC) 발급·거래의 세부 기준과 절차를 마련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이 같은 내용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연료 혼합의무화제도 관리·운영 지침(RPS 고시)‘ 개정안을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기준 REC현물시장 가격은 전년 대비 약 40%(8만원)를 웃돌고 있다. 현행 법령에서는 REC거래시장의 수급조절과 가격안정화를 위해 국가 REC거래를 허용하지만 거래 판단 기준과 물량, 절차 등이 미비해 제도 운용에 한계가 있다는2022.12.02 15:28
서울시의회 옥재은 의원(국민의힘)은 1일 열린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에게 서울시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서울시와 SH공사가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최근 금리 인상 여파로 부동산시장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세가격이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어 역전세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 서울 전세가격이 0.73% 하락했다.전세가 급락으로 보증금 하락분이 커질 경우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돌려줘야 할 보증금이 늘어나 임대인의 임차인에 대한 보증금 반환이 어려워지는 이른바 ‘역전세난’이 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옥2022.10.27 14:27
금융당국이 은행과 저축은행의 기업부문 관련 충분한 유동성 공급을 위해 6개월 이상 예대율 규제를 완화한다. 27일 금융위와 금감원은 "최근 회사채 시장 위축 등으로 기업대출 수요가 늘었지만 은행과 저축은행이 기업의 자금 수요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예대율 규제가 제약으로 작용한다"며 이의 완화를 천명했다. 예대율 규제비율은 은행 100%→105%, 저축은행 100%→110%로 한시적(6개월+α)으로 완화된다. 금융당국은 2020년 4월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실물경제를 지원코자 올해 6월까지의 은행·저축은행의 예대율 규제비율을 각각 105%, 110%로 완화했었다. 금융위는 우선, 비조치의견서를 즉시 발급함으로서 6개월간 규제2022.09.22 10:03
"글로벌 금융시장이 계속 높은 변동성을 나타낼 가능성이 크다. 적시에 시장안정화 조치를 실시할 것"한국은행 이승헌 부총재는 22일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이날 회의에서 이 부총재는 "이번 FOMC 회의에서의 정책금리를 0.75%p 인상(3.00~3.25%)한 것은 시장 예상에 부합했으나 향후 금리전망 및 파월 의장 발언 등이 매파적인 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말했다.한국은행에 따르면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0.08%포인트 뛰었고 10년물 금리는 0.03%포인트 내려2022.08.25 15:24
중국이 취업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재정과 통화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 리중 차관은 “재정·통화정책과 산업정책을 통해 노동시장을 안정화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중국 경제가 코로나19로 인한 침체 속에서 회복하지 못하면서 7월 청년 실업률이 역대 최고치인 19.9%로 대폭 상승했다. 전국 기준 실업률은 5.4%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실업률이 대폭 상승하면서 실업보험금 지출도 6월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리커창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중국의 장기적인 취업 상황은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지만 압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2022.08.19 19:17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국회의장단을 만나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로 21대 후반기 국회 의장단을 초청, 2층 누리홀에서 만찬을 가졌다.김진표 국회의장, 김영주·정진석 국회부의장, 이광재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도 함께 자리했다.윤 대통령은 먼저 "의정활동으로 바쁠텐데 용산까지 귀한 걸음해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윤 대통령은 "세계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위기 상황을 대응하면서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회와 함께 힘을 모은다면 어려운 국민께 힘이 되어드릴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한다. 많은 도움 부탁드리겠다"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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