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7 07:36
세계 최대 에너지 수송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전쟁의 화염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 이 길목이 막힌다면 아시아로 향하는 LNG(액화천연가스) 물동량의 5분의 1이 순식간에 사라진다. 그 공백을 채울 대안을 찾던 아시아 수입국들의 시선이 일제히 미국 최북단, 알래스카 노스슬로프(North Slope)로 향하고 있다. 수년간 경제성 논란으로 사실상 동면 상태였던 440억 달러(약 65조6200억 원) 규모의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가 지정학적 위기를 계기로 전격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호르무즈 위기가 촉발한 에너지 패닉중동 분쟁이 격화하면서 에너지 시장에 비상이 걸렸다. 국제 에너지 전문 매체 오일프라이스(OilPrice.com)는 지난2026.01.19 14:15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참여가 ‘최소 현금 투입’으로 이뤄지는 동시에 파이프라인 강재 공급(강관) 등으로 실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에 힘입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날 오전 10시 1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32% 오른 5만 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회수 DB증권 연구원은 “파이프라인 설치가 포함된 1단계(Phase1) 사업이 2026년 착공 목표인 만큼, 강재 공급은 이르면 2026년 말부터 가시화할 수 있다”며 “호주 세넥스 가스전 증산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데다 인도네시아 아그로팜 인수도 반영되면서 신규 이익원이 추가됐다”고 설2025.12.11 08:28
알래스카에서 계획 중인 807마일 길이의 액화천연가스(LNG) 파이프라인 건설 프로젝트에 사용될 주요 철강이 한국의 포스코인터내셔널에서 공급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미국 내에서 '메이드 인 아메리카(Made in America)' 원칙을 둘러싼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각) 피지앤제이 온라인이 보도했다.CPA, "미국 제조업과 안보 훼손" 경고미국의 산업 단체인 ‘번영하는 미국을 위한 연합’(CPA)은 글렌파른 에너지 전환(Glenfarne Energy Transition)과 포스코 인터내셔널 간의 파이프라인 자재 공급 파트너십에 대해 강력히 경고했다.CPA는 한국에서 제작된 대구경 용접관의 사용이 미국의 제조업과 국가안보 우선순위를 훼손한2025.12.09 10:15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 알래스카의 거대 에너지 프로젝트인 '알래스카 LNG(Alaska LNG)'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부상했다고 알래스카 비즈니스가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가스관 건설에 필수적인 철강을 공급하고 지분을 투자하는 대신, 향후 20년간 안정적인 액화천연가스(LNG)를 공급받는 전략적 '빅딜'을 성사시켰다. 이르면 내달로 예정된 최종투자결정(FID)을 앞두고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대거 배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합의는 한미 에너지 동맹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철강·가스 맞교환 '빅딜'지난 1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이계인 사장과 글렌판 그룹(Glenfarne Group)의 브렌2025.12.05 07:54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의 글렌파른(Glenfarne) 그룹 알래스카 LNG 부문과 20년간 연간 100만 톤의 액화천연가스(LNG)를 공급받는 최종 계약을 체결하며 한국의 에너지 안보를 장기적으로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이는 지난 9월 체결된 예비 합의를 공식화한 것이라고 4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계약을 통해 단순한 LNG 구매자를 넘어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한다. 계약 조건에 따라 포스코는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최종 투자 결정(FID) 이전에 비공개 금액의 자본 투자를 진행하게 된다.가장 주목할 점은 포스코가 자체적으로 알래스카 LNG 파이프라인 건설에 기여하는 부분이다. 포스코는 노2025.11.11 02:55
미국이 중국의 수출 통제에 맞서 국방 물자 핵심인 안티몬(Antimony)의 국내 공급망 확보에 사활을 걸면서 알래스카에 새로운 채굴 붐이 일고 있다. 미·중 무역 분쟁 보복으로 중국이 안티몬 수출을 제한하자 2년 새 국제 가격이 4배(400%) 치솟으며 미국 정부와 기업들이 멈춰 섰던 광산 재가동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보도했다.금 부산물 취급받던 안티몬, 중국 견제에 '전략자원' 급부상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여파로 군사 산업에 필수 물질인 안티몬(Antimony)의 가격이 2년 만에 4배로 폭등하며, 과거 금 채굴 과정에서 버려졌던 이 광물을 찾아 알래스카에서 새로운 채굴 경쟁이 불붙었다. 월스트리트2025.09.25 09:53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관 관련 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추진 중인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관 건설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 여부를 협의 중이라고 밝히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오전 9시 35분 전날 종가에 비해 4.52% 상승한 5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에너지 기업 글렌파른과 알래스카 LNG 도입 등을 위한 예비 계약을 체결하며 한국 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사업 참여 검토를 공식화했다.KBI동양철관(15.17%), 넥스틸(4.91%), 휴스틸(2.11%), 세아제강(1.35%) 등 강관 업체들 주가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라2025.09.19 17:38
인천광역시는 19일 알래스카주 상무·지역사회·경제개발부 줄리 샌디(Julie Sande) 장관 일행이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예방하고 IFEZ 홍보관,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 및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등 주요 물류 관련 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알래스카 간 항공·물류 협력 및 관광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및 저온유통체계(콜드체인) 인프라와 알래스카 항공 네트워크 연계 △알래스카 수산물의 인천항 가공·재수출 △관광·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MICE) 교류 확대 등 구체적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2025.09.11 15:41
일본 최대 에너지 발전사 JERA가 11일 미국 알래스카주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와 관련해 장기 계약 관심을 표명하는 의향서(LoI)를 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미국과 일본의 관세 협상 중 하나로 양국 간 합의에 따라 미국 시간 4일 발표된 공동성명에서도 알래스카산 LNG 구매 계약을 '추진한다'고 명시되기도 했다. 공동성명으로 조달 계약에 대한 관심을 표명한 일본 기업은 JERA가 처음이다. 미국 에너지 기업 글렌판도 10일 JERA와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구매량은 연간 100만 톤 이상으로, 20년을 넘는 장기 계약이 될 전망이다. JERA 측 홍보실에 따르면 체결 당시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더그 버검2025.09.11 09:18
일본 최대 발전기업인 JERA가 미국 에너지 개발업체 글렌판(Glenfarne)과 440억 달러 규모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에서 20년간 연간 100만 톤의 LNG를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이는 높은 비용으로 인해 의구심을 불러일으킨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고 11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 글렌판은 2025년 말 알래스카 LNG 파이프라인에 대한 최종 투자 결정과 2026년 프로젝트의 LNG 수출 구성요소에 대한 최종 투자 결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3월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서 지분 75%를 인수하고 수석 개발자 역할을 맡은 이후 글렌판은 대만 CPC, 태국 PTT와의 거래를 포함해2025.09.08 07: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추가 제재, 즉 이른바 ‘2단계 제재’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달 1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알래스카에서 열린 미국과 러시아 간 정상회담이 “푸틴 대통령에게 원하는 것을 안겨줬다”며 불만을 드러냈다.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러시아에 대한 제재 2단계에 들어갈 준비가 됐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다”고 답했다. 구체적인 조치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이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추가 제재 의지를 분명히 한 발언으로 해석된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인도산 대2025.08.26 09:30
강관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를 언급하면서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스틸은 오전 9시 19분 코스피시장에서 전일대비 17.03% 오른 536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넥스틸 13.15%, 휴스틸 1.67%, 세아제강 2.91% 등 대부분 상승세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알래스카 가스전과 관련해 한국과 합작회사(JV)를 추진하려고 한다”며 “일본과 한국이 함께할 것”이라고 했다.앞서 한국은 미국과의 무역 협상의 일환으로 LNG를 비롯한 미국2025.08.24 09:04
알래스카가 미국과 한국 동맹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미국의 대규모 LNG(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가 한국에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할 길을 열며, 핵심 광물 자원 협력도 가능해지면서 경제와 안보 양쪽에서 협력 기반이 강화되는 상황이라고 워싱턴타임스가 22일(현지시각) 전했다.◇ 440억 달러 LNG 프로젝트, 안정적 에너지 공급 기대닉 베기치 미국 하원의원(공화당·알래스카)은 같은 날 워싱턴타임스에 기고해 알래스카 LNG 사업이 한국의 에너지 안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알래스카 북부 노스 슬로프 지역에서 천연가스를 채굴해 앵커리지 인근 니키스키 항구까지 약 1,300km(약 800마일) 파이프라인을2025.08.20 10:35
지난 8월 15일 알래스카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전략 부재와 외교 참사로 막을 내렸다고 영국 가디언이 19일(현지시각) 혹평했다. '정치 희극극장'이라는 비판이 나올 만큼,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에게 일방적으로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이며 러시아의 완승으로 끝났다는 평가가 나온다.이번 회담은 '트럼프 독트린'이라는 허상을 걷어내고, 사익이 국가 정책을 압도하는 '도둑 정치(kleptocracy)'의 민낯만 드러낸 채 우크라이나와 유럽의 안보를 더 깊은 수렁으로 밀어 넣었다.◇ '합의 없는 합의'…푸틴의 완승으로 끝난 부조리극회담 뒤 공동 기자회견은 한 편의 부조리극이2025.08.20 03:05
미·일 통상 협상이 7월 말 타결되면서 일본 기업들은 5500억 달러(약 764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 압박에 직면했다. 에너지와 조선, 공급망 강화가 주요 투자 분야로 거론됐지만 합의문은 공개되지 않았고, 양국의 설명도 엇갈리며 불확실성이 더 커졌다고 닛케이가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트럼프 2기 정부가 요구하는 것은 단순 구매가 아니라 출자 방식의 참여다. 일본 기업은 비용과 위험을 이유로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반면, 한국은 적극적으로 미국 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알래스카 LNG, 일본 겨냥한 트럼프 발언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7월 22일 백악관 행사에서 "일본과 알래스카에서 합작 LNG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순1
"한국, 대체 뭘 만든 건가?" 핵잠수함 보유국들이 경악하며 설계도 요청한 이유
2
이란 호르무즈 "봉쇄 해제" ... CNBC 긴급뉴스 국제유가 급락
3
미국 이란 휴전협상 급물살... 트럼프 공식 확인
4
美 암호화폐 시장구조법 4월 통과 확률 90%...XRP 역대급 랠리 오나
5
삼성, ‘갤럭시 워치 울트라 2’로 웨어러블 독립 선언… “스마트폰 없어도 5G로 다 된다”
6
반도체 메모리 100배 빠르게 만든다… 日 연구팀, '알터자성체' 박막 구현 세계 최초 성공
7
삼성전자, 100조 원 '배당 잭팟' 기대에 주가 화답…18만 원선 안착
8
트럼프 하르그섬 석유시설 타격 할 수도 ...CNN 뉴스 "뉴욕증시 국제유가 대란"
9
하르그섬 충격 국제유가 배럴당 117달러 급등 출발 ...블룸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