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7 04:57
우윤근 주 러시아 대사 사건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아니 가라앉을 리 없다. 폭로 당사자인 김태우 검찰 수사관이 계속 문제를 제기하고 있고, 야당도 이처럼 좋은 호재를 가만히 둘리 없기 때문이다. 박근혜 정부 시절 십상시 얘기까지 나오는 형국이다. 어쨌든 이번 사건은 철저히 진상이 가려져야 끝날 것 같다. 어물쩍 넘기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김 수사관이 한 언론과 직접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란 게 본래 그렇다. 자기 억울한 점만 얘기하기 마련이다. 나머지는 수사를 통해 밝혀져야 할 대목이다. 김 수사관도 다르지 않았다. 본인이 정권 희생양이라고 주장했다. 검찰에서 오래 근무했기 때문에 자신의 폭로가 어떤 결과를 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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