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8 10:12
LG이노텍(대표 박종석)이 냉각과 가열 모두 가능한 첨단 부품 ‘열전모듈(Thermoelectric Module)’ 양산에 들어갔다고 18일 발표했다. 열전모듈은 반도체 소자에 전기를 공급해 온도를 제어하는 전자식 냉각·가열 부품이다. 성질이 다른 반도체에 전기가 흐르면 한쪽은 발열, 반대쪽은 냉각되는 ‘펠티어 효과(Peltier effect)’를 이용한다. 이 열전모듈은 약 4mm 두께의 얇은 소자에 방열판 등을 장착한 반제품 타입이다. 냉각 컴프레서나 열선 없이도 모듈 온도가 주변 환경에 따라 최저 섭씨 영하 50도에서 최고 영상 80도까지 조절해 준다. 이 기술로 기존 열전소자를 사용한 경우보다 가열 및 냉각용량이 20% 증가했고 소비전력은 25% 줄었다. 그만큼 적은 전력을 사용해 많은 양의 온도를 높이거나 낮출 수 있게 됐다. 이 모듈은 기존 냉온 장치에 비해 작고 가벼워 가전이나 자동차 등의 디자인 개선과 편의성, 안전성 향상에 활용할 수 있다. 일례로 소형 기능성 냉장고나 냉온정수기 등에 사용할 경우 냉각 컴프레서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져 제품을 더욱 작고 가볍게 만들 수 있게 된다. 정수기에 장착할 경우 컴프레서 방식보다 제품 크기를 약 50% 정도 줄일 수 있다. 이 모듈을 자동차에 적용할 경우 운전자의 편의성과 주행 안전성을 크게 높여 줄 수 도 있다. 자동차용 냉온 카시트, 전조등 제습장치, 배터리 냉각장치 등에 적용할 경우 전자제어 방식으로 온도를 0.1도 단위까지 정밀하고 빠르게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열전모듈은 오존층 파괴의 원인인 프레온 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부품이기도 하다. 열선코일을 사용하지 않아 전자파 걱정도 없다. LG이노텍은 이 열전모듈을 사용해 전자기장 환경인증(ElectroMagnetic Field Mark, EMF)을 획득한 냉온수 매트가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모듈을 사용한 매트는 세밀한 온도 제어로 과열을 방지해 화상 우려도 없다고 설명했다. LG이노텍은 독자 개발한 이 열전모듈에 독자 개발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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