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30 07:51
다가오는 2017년 정유년(丁酉年)을 맞아 전국적으로 해돋이 해맞이 행사가 풍성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도 동쪽 끝 성산일출봉 일대에서는 30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사흘간 '찬란한 성산의 아침, 나를 비추다'를 주제로 제24회 성산일출축제가 열린다. 유네스코 자연과학 분야 3관왕, 세계7대 자연경관, 한국생태관광 10선, 한국관광 50년 기네스 12선 등으로 빛나는 제주의 랜드마크 성산일출봉은 해돋이 광경이 고려시대 팔만대장경에 새겨져 있을 정도로 장엄하기로 유명하다. 축제 첫날에는 버스를 타고 성산 10경을 돌아보는 마을 탐방과 일출봉 일대 세계지질공원 탐방, 제주 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해녀 물질 공연, 소망 풍등 날리기, 풍물 야시장 등이 운영된다. 31일에는새해를 맞이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오후 8시 개막 선언 전후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 뒤 올해를 30분 정도 남기고 신과 인간과 자연, 성산읍 14개 마을을 뜻하는 횃불이 주 무대에 등장한다. 이어 참석자들이 다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을 외친 뒤 새해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와 화려한 불꽃놀이, 소원 풍등 날리기, 새해맞이 강강술래가 잇따라 진행된다. 일출봉 정상에서 새해 첫 해를 감상하기 위한 등반은 일출을 앞둔 1월 1일 오전 5시 30분께 탐방로 입구에서 금줄 커팅을 한 뒤 시작된다. 등반 인원은 안전상의 이유로 1천500명으로 제한되며, 오전 6시부터 선착순 등반할 수 있다. 일출봉 정상에서는 일출기원제가 봉행되며, 새해 첫 햇살을 맞으며 성산일출봉 일대 바닷길을 걷는 행사도 진행된다. 충남 태안에서는 저물어가는 2016년 한 해를 떠나보내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오는 31일에는 해넘이 행사인 '안면도 꽃지 저녁놀 축제'가, 1월 1일에는 연포 해수욕장과 백화산 정상, 고남면 영목항 등 8곳에서 해맞이 행사가 각각 열린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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