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02 17:37
임대차 3법 가운데 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제 등 2개법(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된 8월 이후 서울 임대차 시장의 전세대란 속에 전세 매물을 구하기 힘들다는 수요자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 성동구나 용산구 인근 아파트 역시 전세시장은 미동조차 없는 분위기다.성동·용산구 일대 부동산중개업소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일부 중개업자들은 최근 아파트 전셋값의 급등이 오로지 정부의 부동산 정책 때문만은 아니라는 입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1일 성동구 인근 한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왕십리역과 인접한 S아파트는 지은 지 23년 정도 됐고 500여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전세매물은 최근 아예 없다"면서 "사려는 사람은 좀 있2020.09.02 17:36
서울 강남권 아파트로부터 시작된 전세난 기류가 서울‧수도권 서북권 일대(은평‧일산)로 옮겨 붙고 있다. 다주택자의 세금 부담을 늘리고 갭투자를 규제하는 7·10 대책과 임대차 보호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 시행 이후 서울 전역으로 ‘전세대란’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은평 녹번동 2018년 말 3억5천만원 전세보증금이 최근 5억5천만원…신축빌라 매물 중심 빠르게 소진 지난달 28일 오전 은평구 녹번역 일대 공인중개업소들은 손님 하나 없이 한산한 분위기였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을 중심으로 ‘북한산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녹번’, ‘래미안 베라힐즈’, ‘힐스테이트 녹번역’, ‘녹번역 e편한세2020.09.02 17:34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아파트 전세 매물이 감소하고 전셋값이 상승하고 있지만, 그 영향의 강도는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모습이다. ◇ 서초동 일대 "임대차3법 이후 전세물량 더 줄어…9월 신규 아파트 입주로 수급 개선되더라도 전셋값 크게 오를 것"8.4 수도권 주택공급대책 대상지 중 하나인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립외교원 인근에 있는 한 공인중개사는 "서초동은 원래 전세 물량이 부족한 지역이지만, 실거주 요건 강화와 임대차 3법 이후 전세 물량이 자취를 감추다시피 했다"면서 "당연히 전셋값이 더 오르는 추세인 것은 맞다"며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이 공인중개사는 "오는 9월 28일 인근에 새로 조성된 우성아파트 재건축 단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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