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6 17:00
지난 2003년 시작과 함께 첫 술잔을 비웠다. 맛도 멋도 모르는 단순히 성인임을 증명하는 치기 가득한 술잔이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인생 첫술은 소주인 줄 알았다. 아니었다. 막걸리였다. 아장아장 걸을 때다. 가장 좋아하는 외할아버지 손을 잡고 주전자에 막걸리를 담으러 자주 따라갔다고 한다. 그때마다 바랜 동그란 잔에 담아낸 막걸리를 홀짝홀짝 마셨다고 한다. 그렇게 막걸리는 기억나지 않는 추억을 빚은 술이 됐다. 이 기억이 불현듯 떠오른 건 국순당 횡성양조장을 방문해서다. 지난 23일 찾은 국순당 횡성양조장은 해발 500m의 강원도 횡성군 청정지역에 위치해 있다. 국순당은 2004년 이곳에 부지 면적은 14만4367㎡ 전통주 양2020.12.13 11:00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2020년 대한민국식품명인으로 가리적(떡갈비), 청주신선주, 안동소주 제조기능 보유자 3명을 신규 지정했다.이번에 지정된 식품명인은 ▲송성자(가리적) ▲박준미(청주신선주) ▲김연박(안동소주)씨 등 전통 제조법 기능 보유자다. 전통적인 제조법을 원형대로 복원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대한민국식품명인 제도는 전통 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식품명인을 지정해 육성하는 제도로 1994년부터 현재까지 78명이 지정됐다.2019.09.15 12:46
일본의 전통술 연례 행사인 '사케 챌린지(Sake Challenge)'가 처음으로 이탈리아에서 열린다. 2012년부터 줄곧 런던에서 열린 일본 주류에 관한 연례 행사인 '사케 챌린지'는 11월 11일 이탈리아 사케 소믈리에 협회 주관으로 밀라노에서 열린다. 일본 콘셉트 스토어인 테노하(Tenoha)의 이니셔티브로 시작된 '사케 챌린지'를 통해 일본 전통 술 생산업체들이 이탈리아인의 입맛에 따라 '이탈리아 최고의 술'을 뽑는 데 참석하게 된다. '사케 챌린지'는 세계 최고의 술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주최국의 취향에 맞는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술을 목표로 한다. 전시되는 술은 일본에서 직접 수송되며, 술 맛을 평가하기 위해 사케 소믈리에와 이2014.08.11 08:31
[글로벌이코노믹=김영조 기자] 제주 성읍민속마을은 전통술인 오메기술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오메기란 좁쌀의 제주도 말로 논이 매우 귀한 이곳에서는 쌀로 술을 빚지 않고 밭곡식인 ‘조’로 술을 담급니다. 이를 오메기술이라 하지요. 제주에서는 밭벼라고 하는 '산디'를 심지만 수확량이 적어 흰쌀은 제사상에 올리는 곤밥(희고 곱다고 하여 곤밥이라고 함)을 지을 때 쓰기 때문에 예부터 오메기(조)로 술을 담가 먹었습니다. 조는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 부족한 쌀 대신 식량으로도 쓰고 술도 빚어 대소사에 접대용으로 쓰거나 제사나 차례상에 제주(祭酒)로 올립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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