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1 11:09
◆긴급 속보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 ‘긴급현안질의’ 전문 내용을 게재하고 "박 대통령 앞에 놓인 길은 세 가지"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하나는 그대로 가는 것입니다.임기를 이어 가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지만 이것은 불가능합니다. 두 번째 길은 즉각 하야입니다.이것은 광장에서 분출하는 요구입니다.이 경우, 헌법이 정한 대로 60일 내에 대선을 치러야 합니다. 시간이 촉급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세 번째 또 하나의 길은 질서 있는 하야"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정 의원 국회 ‘긴급현안질의’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 국민은 위대합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오늘은 국무총리와 장관들께 질문하는 대신에, 국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대화하고자 합니다.혼란스러운 나라 걱정에 얼마나 힘드십니까. 국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지난 4년 동안 대한민국에는 정상적인 대통령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왜 비정상이었는지 두 가지만 들겠습니다. 하나.박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한 번도 갖지 않았습니다. '아니다'라고 하겠지만 그건 기자회견이 아닙니다.기자회견은 주권자인 국민을 대신해 언론이 묻고 답하는 절차입니다.4년 동안 단 한 번도 국민의 질문을 받지 않은 대통령은 직선 시대 이후 최초입니다.대통령의 국정 운영은 금력이나 강제력이 아닌 언력 즉 설득력으로 국민을 통합하는 것이 핵심인데 박 대통령은 국민과의 소통을 거부했습니다. 이건 비정상입니다. 두 번째.여기 계신 장관 18분을 포함해 지난 4년 동안 박 대통령은 각 부 장관을 일 대 일로 만난 적이 없습니다. 여기 대통령을 한 번이라도 중요 문제에 대해 토론해 보신 장관 있으면 손 한번 들어 보십시오.심지어 대통령의 개인 참모인 정무수석, 외교안보수석도 독대한 적이 없습니다. 이것은 비정상 중에서도 비정상입니다. 이렇게 하고도 나라를 운영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이번에 풀렸습니다. 대통령 뒤에 비선 실세, 비밀 정부가 있었던 것입니다.이처럼 비정상적인 국가 운영 아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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