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4 06:53
모범생으로 살아가지 않는 ‘얼간이’들이 세상을 바꾼다고정된 패턴이 아닌 무한한 상상력이 미래 변화 이끌어2011년 여름 네티즌 평점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개봉한 영화가 있다. 인도 영화 ‘세 얼간이(3 Idiots)’다.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성적으로 최고의 대학에 입학한 세 명의 천재들이 벌이는 유쾌한 반란의 이야기다. 치열한 경쟁에 사로잡힌 학교 친구들, 그리고, 정해진 성공 법칙에 따라 1등만을 강요하는 교수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기발한 발상으로 자유를 향한 꿈을 펼쳐나간다. 전형적인 인도 영화의 속성을 담은 노래와 춤, 그리고 멜로와 유머 코드까지 겸비하며 영화 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뻔히 짐작할 만한 시나리오에도 불구하고 유쾌함의 저변에 깔린 현실풍자의 카타르시스가 영화의 흥행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영화를 보는 동안 마치 한국 사회의 현실을 곱씹어보는 맛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것은 바로 미래의 인재를 길러내는 우리 사회의 자화상(自畵像)이었다. 주인공 ‘란초’가 전하는 대사가 의미심장하다. “서커스 사자도 채찍의 두려움으로 의자에 앉는 걸 배우지만 그런 사자는 잘 훈련됐다고 하지 잘 교육됐다고는 안합니다.” 교육과 훈련,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 지금 우리가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해 하는 것은 ‘교육’일까, ‘훈련’일까 하는 의문을 남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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