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4 03:00
인도 최대 재벌 무케시 암바니의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가 탄산음료 브랜드 ‘캄파 콜라’를 앞세워 코카콜라와 펩시에 정면 도전하고 나섰다. 가격 경쟁과 민족주의 정서를 결합한 전략으로 인도 탄산음료 시장 판도를 흔드는 작업에 나섰다는 평가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이 인도 탄산음료 시장 주도권을 놓고 코카콜라와 펩시와의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FT에 따르면 릴라이언스는 3년 전 부활시킨 캄파 콜라를 앞세워 공격적인 가격 경쟁에 나섰다. 시장조사업체 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캄파 콜라는 출시 당시 가격을 10루피(약 161원)로 책정해 경쟁 제품의 절반 수준에2025.12.27 06:58
스위스 투자은행 UBS는 내년에 투자 유망한 종목으로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세븐(M7)’ 가운데 하나인 아마존을 포함해 유나이티드헬스와 펩시코 등을 추전했다. 26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UBS는 고객들에게 배포한 ‘2026년을 위한 미국 주식 26선’이라는 보고서에서 내년에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20여 개 이상의 종목을 제시했다. UBS는 보고서에서 통신서비스, 신발·의류, 유틸리티, 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에 걸친 기업들을 조명했다. UBS 리서치 매니지먼트는 2026년 유망 종목을 선정하기 위해 내부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장의 컨센서스와 차별화된 시각을 가진 종목에 초점2025.10.09 08:04
세계 2위 음료·스낵 제조업체 펩시코가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의 압박에 직면했다. 라몬 라구아르타 펩시코 최고경영자(CEO)가 10일(이하 현지시각)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시선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9일 보도했다.FT에 따르면 엘리엇은 지난달 펩시코 지분 40억 달러(약 5조7300억 원)를 확보하며 공개적으로 경영 개입 의사를 밝혔다. FT는 엘리엇이 75쪽짜리 제안서에서 “북미 매출 둔화와 마진 축소, 복잡한 제품 포트폴리오가 코카콜라와의 경쟁에서 펩시코를 불리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엘리엇은 3년간 시가총액 약 400억 달러(약 57조 원)가 증발했다고 주장했다.◇ 라2025.09.03 06:05
행동주의 투자가로 알려진 미국 헤지펀드 운용사 엘리엇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는 실적 부진에 빠진 미국 펩시콜라의 주식 약 40억 달러(약 5930억 원) 상당을 취득해 펩시 측에 경영 개혁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2일(현지시각) 밝혔다. 엘리엇은 펩시콜라 이사회에 보낸 서한에서 이번 주식 취득으로 펩시의 주요 주주 중 하나가 됐다고 밝혔다. 펩시는 성장 가속화, 주주에 대한 장기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엘리엇의 제안을 검토할 의사를 내비쳤다. 펩시는 경쟁 심화와 변화하는 소비자 선호도 변화에 시가총액이 2023년 5월 최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했다. 회사는 성명에서 “주주들과 활발하고2025.07.27 02:55
'소다 대국' 미국의 음료 시장 구도가 바뀌고 있다.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기존 소다 시장이 위축되는 가운데, 장 건강을 내세운 '장활 소다'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새로운 경쟁 무대로 떠올랐다.26일(현지시각) 미국 시장조사기관 닐슨IQ에 따르면, '장활 소다' 시장 규모는 2025년 1월 기준 7억 7660만 달러(약 1조 752억 원)를 기록해 2024년 1월 3억 5000만 달러(약 4845억 원)에서 2배 이상으로 늘었다. 2년 전 1억 800만 달러(약 1495억 원)였던 것과 비교하면 7배 넘게 시장이 커진 셈이다.◇ '소다 공룡'들, 신성장 동력 찾아 경쟁 가세이러한 성장세에 주목한 세계 음료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경쟁에 뛰어들었다. 가장 공격적2025.04.05 01:00
인도 정부가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을 위해 음료업계에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의무화하면서 코카콜라와 펩시 등 글로벌 음료 제조업체들이 포장재를 긴급 교체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4일(현지시각) 이코노믹타임스에 따르면 인도는 지난 1일부터 페트 음료병에 최소 30% 이상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규정을 시행했다. 이 기준은 매년 10%포인트씩 상향돼 2028~2029 회계연도에는 60%까지 확대될 예정이다.인도 정부는 이같은 조치를 통해 플라스틱 병을 수거하고 재활용해 다시 음료병으로 만드는 순환경제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그러나 이 정책 시행으로 업계는 적잖은 혼란을 겪고 있다.특히 식품안전2025.03.13 12:26
펩시콜라, 코카콜라, JM 스머커 등 미국 주요 식음료 가공업체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수입 원료에 대한 관세 적용 면제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는 13일(이하 현지시각) 업계 단체인 소비자 브랜드 협회가 지난 10일자로 보낸 서한 내용을 토대로 이같이 보도했다. 면제 희망 대상은 커피, 코코아, 귀리, 향신료, 열대과일, 주석 강판 등 미국 내에서 구할 수 없는 원재료다.협회는 서한에서 “우리는 이런 원료와 수입품을 신중하게 선별하는 것이 미국 제조업을 보호하고 소비자 물가를 낮추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소비자 브랜드 협회 임원 톰 마드레키(Tom Madrecki)는 서2025.01.19 01:33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17일(이하 현지시각) 글로벌 청량음료 제조업체 펩시코를 특정 대형 유통업체에 차별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한 혐의로 제소했다고 밝혔다. 특정 유통업체는 월마트인 것으로 알려졌다.1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FTC는 펩시코가 일부 대형 유통업체에만 유리한 가격 조건을 제시해 다른 유통업체들, 특히 독립 편의점과 대형 식료품점 체인들이 불리한 경쟁 환경에 놓이게 했다고 밝혔다. 펩시코의 이같은 처사는 소비자 물가를 상승시키고 시장 경쟁을 왜곡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FTC는 강조했다. FTC는 성명을 통해 “이번 조치는 모든 소매업체가 규모에 상관없이 자신의 역량, 효율성, 재능을 바탕으로 공정하게2024.07.12 06:05
미국 경제 활동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 소비가 본격적으로 위축되고 있다.펩시콜라를 만드는 대표적인 미 소비재 업체 펩시코가 11일(현지시각) 분기 실적 발표에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충격이 마침내 소비자들의 지출 감축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했다.이날 실적을 발표한 또 다른 식품업체 콘애그라 역시 매출 감소를 발표했다.미 경제 핵심인 소비가 오랜 인플레이션에 결국 성장 동력을 잃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판매 감소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펩시는 지난달 15일 마감한 2회계분기 북미 시장에서 판매 둔화세가 나타났다고 밝혔다.치토스 등 스낵류 사업 부문인 프리토-레이 북미 사업 부문 판매량이 전년동기비 4%, 펩시2024.06.09 17:38
닥터페퍼가 미국 탄산음료 시장에서 부동의 2위 펩시콜라를 제치고 시장 점유율 2위에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미국의 음료 시장 전문 사이트 베버리지 다이제스트(Beverage Digest)에 따르면 닥터페퍼는 지난해 미국 탄산음료 시장에서 8.34%의 점유율을 기록, 무알콜 탄산음료 중 2위에 올랐다. 이는 8.31%의 점유율을 기록한 펩시를 0.03%p 차이로 제친 것이다.베버리지 다이제스트의 2022년 데이터에 따르면 당시 기준 닥터페퍼의 점유율은 8.22%, 펩시의 점유율은 8.57%였다. 1년 사이 0.37%p의 격차가 좁혀진 셈이다.닥터 페퍼는 2004년 기준으로는 시장 점유율 5.57%를 기록, 코카콜라와 펩시, 스프라이트, 다이어트 코카콜라에 이어2024.05.31 17:20
한국펩시콜라는 신제품, ‘마운틴듀 제로 슈거 블루’의 론칭과 함께 ‘마운틴듀’의 공식 모델로 걸밴드 ‘QWER’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마운틴듀와 QWER은 게임 문화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QWER은 헬스 인플루언서이자 기획자인 ‘김계란’이 기획한 걸밴드로 ‘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 등 네 명으로 구성됐다. 각 멤버들 역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높은 인지도를 쌓고 있다. ‘마운틴듀 제로 슈거 블루’는 한국펩시콜라에서 선보인 신제품이다. 무설탕으로 깔끔함을 더했으며 라즈베리, 블랙베리와 함께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어우러져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새로운 맛’2024.05.22 09:41
테슬라의 차세대 전기트럭인 세미트럭의 최대 고객사인 펩시코에 테슬라가 50대의 세미트럭을 추가로 인도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로이터에 따르면 펩시코는 전날 발표를 통해 클래스 8에 속하는 세미트럭 50대를 향후 몇 개월에 걸쳐 물류 현장에 새로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펩시코는 지난 2017년 세미트럭 100대를 처음으로 테슬라에 발주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36대만 인도 받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미국에서는 화물차를 무게에 따라 클래스 1에서 클래스 8까지 분류하는데 일반적으로 클래스 4부터 클래스 8까지가 본격적인 상용 화물차로 불린다. 클래스 8은 이 중에서도 가장 몸집이 큰 상용차다.2024.03.20 08:59
펩시가 코카콜라를 따돌리고 미국 내 모든 서브웨이 체인 음료 공급권을 따냈다. 서브웨이는 19일(현지시간) 펩시와 콜라, 마운틴듀, 트로피카나 주스, 게토레이 등 음료를 공급하는 10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2025년 1월부터 서브웨이 매장에선 코카콜라 브랜드인 스프라이트, 환타, 다이어트 코크 등 음료가 사라지게 됐다. 제품을 완전히 교체하기 까지는 몇 달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지난 20년 동안 서브웨이 매장에 음료를 공급해온 코카콜라는 성명서에서 "올해 말까지는 서브웨이에 공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베버리지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서브웨이는 코카콜라의 미국 분수 계정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약 2만 개의2024.01.06 09:18
프랑스의 대형 슈퍼마켓인 까르푸가 펩시콜라에 대해 유럽 4개국 판매를 중단할 예정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펩시콜라는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판매 가격을 급격히 인상해 유럽 유통 업체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혔다. 로이터 통신은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벨기에 등 4개국에서 앞으로 펩시콜라를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들 나라의 매장은 안내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용납할 수 없는 가격 인상을 단행한 펩시콜라의 판매를 중단한다"고 고지했다.펩시콜라는 콜라 외에도 세븐 업 등의 탄산음료와 도리토스 등 스낵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펩시콜라는 지난해 7월부터 9월 사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234억5300만달러(2023.11.14 11:20
글로벌 음료기업의 양대 산맥은 코카콜라와 펩시다.지난 20년 동안 거의 중단 없이 코카콜라가 시가총액 기준 펩시를 앞서서 굳건한 자리를 지켜왔다. 최근 펩시의 성장세가 코카콜라를 앞지를지 월가 애널리스들이 주목하고 있다.제프리스의 애널리스트 카우밀 가지라왈라는 펩시를 매수 등급을 설정하며 음료부문 가장 지속 가능한 기업이라고 말했다.그는 펩시가 향후 1년 동안 20% 이상 상승, 목표가 주당 203달러, 시가총액 약 2790억 달러를 전망했다.반면 그는 코카콜라에 대한 목표가 주당 64달러에 시가총액 2770억 달러, 보유 등급을 전망하며, 펩시가 코카콜라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코웬과 골드만 삭스도 이는 탄산음료 대기업들1
미국 끝내 지상군 "호르무즈 카르그섬 상륙작전"... N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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