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6 14:13
“이각모 ‘바이콘’에는 나폴레옹의 모든 것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자라나는 청소년 세대에게 줄 수 있는 작은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은 16일 경기도 성남시 NS홈쇼핑 별관에서 진행된 나폴레옹 갤러리 오픈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NS홈쇼핑은 김 회장이 경매를 통해 소장한 나폴레옹 이각모와 관련 유물 8점을 전시하는 ‘나폴레옹 갤러리’를 경기도 성남시 판교벤처밸리 NS홈쇼핑 별관에 마련했다. 김홍국 회장은 “이각모를 구입한 뒤 이 정신을 많은 분에게 함께 나누고자 약속드린 바 있다.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고 어떤 평가를 받을지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폴레옹의 이각모(바이콘)는 모나코 왕실이 왕실 수리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4년 경매에 내놓았다. 이를 김홍국 회장이 2014년 11월 188만4000유로(당시 환율 약 26억원)에 낙찰받았다. 당시 김회장은 ‘어린시절부터 나폴레옹의 긍정적 생각에 감명을 받았고, 모자에 담겨있는 ’나의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는 도전정신을 산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각모를 통해 젊은이들에게 긍정과 열정을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병아리를 키운 철없던 어린시절부터 사업가의 길을 걷게 됐다. 그 일이 좋았고 즐거움을 잃지 않았다. 적성에 맞는 일을 한다면 누구나 성공하고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각모에는 ‘내 사전에 불가능이 없다’는 나폴레옹의 모든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프랑스 식민지에서 태어났지만, 자신의 꿈을 실현해나간 나폴레옹을 통해 젊은이들이 이곳을 찾아 용기를 얻는다면 큰 보람으로 남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약 30평 규모의 나폴레옹 갤러리는 나폴레옹 이각모 외에 나폴레옹 초상화, 덴마크 국장으로 받은 훈장, 원정 시 사용하던 은잔, 당시에 사용되던 도검류, 이각모에 대한 증빙문서 등이 전시됐다. 나폴레옹의 일대기를 담은 영상물과 유럽의 근대를 이끈 업적, 어록 등이 미디어 콘텐츠도 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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