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13:54
한국전력이 지난 12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김동철 사장과 경영진, 산·학·연 전문가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에너지 신기술·신사업 포럼을 개최했다.‘에너지 신사업 생태계 혁신과 기술사업화 추진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올해 상반기 설립 예정인 한전 기술지주회사의 합리적 운영 방향을 정립하고, 한전이 보유한 특허와 신기술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각계 전문가 자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발표 세션에서는 한전의 ‘기술지주회사 설립 계획 및 운영 방안’을 시작으로 △기업벤처 투자사의 투자 및 지역거점 전략(포스코 기술투자 김근환 사장) △유망 기업 발굴 및 차별화된 투자 프로세스(위벤2026.03.12 15:05
대한전선이 베트남에서 초고압 케이블 생산 공장 건설을 본격화했다. 대한전선은 12일 베트남 생산법인인 대한비나가 11일(현지시각)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에서 400kV급 초고압(EHV) 케이블 신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대한전선이 확보하는 해외 첫 초고압 케이블 생산기지다. 신공장은 대한비나의 기존 공장이 위치한 동나이성 롱탄산업단지 내 약 5마6200㎡(약 1만7000평) 부지에 조성된다. 2027년 가동을 목표로 초고압 케이블 생산 역량을 확대하고 인근 동남아시아뿐 아니라 유럽·미주·오세아니아 등 글로벌 시장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공장이 완공되면 대한비나는 베트남에서 400kV급 초고압2026.03.12 13:52
한국전력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가 주최하는 '2024/25 비전어워드(Vision Awards)' 유틸리티 분야에서 2016년 이후 10년 만에 최고 등급인 '대상(Platinum)'을 수상했다.비전어워드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전문기관인 LACP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어워드로, 매년 포춘 500대 기업을 비롯해 세계 유수 기업 및 정부 기관, 비영리단체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연차보고서 등 커뮤니케이션 결과물을 평가한다.2024/25 비전어워드는 10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하여 경쟁을 펼쳤으며, 한전은 총 8개 평가 항목 중 △첫인상 △메시지 명확성 △독창성 △서술방식2026.03.11 08:24
한화투자증권은 11일 한전기술에 대해 글로벌 원전 시장 진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3만5000원에서 21만원으로 56% 상향했다.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 이후 글로벌 원전시장 진출 기대감이 다시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며 “팀코리아의 미국 원전 수주 여부와 한전기술의 개별 해외 원전사업 진출 여부가 핵심 변수”라고 짚었다.아울러 “특히 팀코리아를 벗어난 해외 원전 시장 진입이 가시화될 경우 새로운 역사를 쓴다는 측면에서 과거 밸류에이션 상단을 넘어설 수 있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 한미글로벌과의 업무협약(MOU)에 이어 올해 한미글로2026.03.10 13:24
한국전력이 AI기반 발전소 운영 플랫폼의 첫 해외 기술사업화에 성공하며 글로벌 전력분야 e플랫폼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한전은 지난 6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전력 공사(EVN) 산하의 EVNGENCO3사와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Intelligent Digital Power Plant, 이하 IDPP) 플랫폼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베트남 퓨미(Phu My 1) 및 빈탄(Vinh Tan 2) 발전소 총 3개 호기(2.2GW)에 IDPP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31만 달러, 사업기간은 16개월이다. 이번에 수출하는 IDPP 플랫폼은 한전이 전력그룹사 및 민간기업과 협력해 2017~2023년까지 6년에 걸쳐 자체 개발한 솔루션으로, 초대용량 발2026.03.08 19:00
한국형 원전 수출을 둘러싼 한국전력공사(한전)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간 주도권 갈등이 10년을 넘어서면서, 정부가 원전 수출 체계 전면 개편을 위한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글로벌 원전 르네상스라는 호기를 눈앞에 두고 두 공기업의 '집안싸움'이 국가 수출 경쟁력을 갉아먹고 있다는 위기감이 커진 결과다. 정부는 한전과 한수원의 원전 수출 기능을 통합하거나 제3의 전담 기관을 신설하는 등 원전 수출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편하기 위한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소송전이 불씨…1조4000억 공사비가 갈라놓은 두 기관원전 수출은 원래 한전이 전담해오다가 2016년부터 한전과 한수원이 지역을 나눠 맡고 있다. 미국·아랍에미리트(UAE)·2026.03.06 17:28
한국전력이 S&P 글로벌 주관의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 CSA)'에서 전력 유틸리티 분야'Sustainability Yearbook' 멤버에 선정되며 ESG 경영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 글로벌은 매년 기업의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군별 우수기업을 선정·발표한다. CSA 평가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판단하는 공신력 있는 주요 지표이며, 올해는 59개 산업군의 약 9,200개 평가 대상 기업 중 848개 기업만이 Yearbook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전력 유틸리티 분야에는 Enel, Iberdrola, Acciona 등 26개 글로2026.03.06 05:30
중국이 지난 25년간 전 세계 90개국 168개 항구에 약 240억 달러(약 32조 원)를 쏟아부으며 거대한 해상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단순한 상업적 투자를 넘어, 향후 국제적 분쟁 시 서방의 해상 봉쇄를 무력화하고 에너지 및 핵심 광물 공급망을 끝까지 사수하려는 베이징의 치밀한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5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미국 윌리엄 앤 메리 대학의 연구소 에이드데이터(AidData)는 133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중국의 ‘글로벌 항만 확장 지도’를 공개했다.◇ ‘부채 함정’ 대신 ‘공급망 장악’… 실리적 투자로 전환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25년까지 중국 국영 은행과2026.03.05 15:17
한국전력이 고객의 자발적인 전기 사용 절약을 유도하고 보상을 제공하는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이하 에너지캐시백)’ 제도가 2025년 참여 세대 166만 호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5일 한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도입된 에너지캐시백은 매월 직전 2개년 동월 평균 대비 절감률이 3% 이상인 경우 절감량에 따라 1kWh 당 30원에서 최대 100원의 캐시백을 다음 달 전기요금에서 차감해 주는 제도이다.참여 세대는 제도 도입 4년만에 166만 호로 증가했다. 지난해 절감한 전력량은 337GWh로, 이는 충주시 전체 가정이 1년 동안 사용하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온실가스 감축 측면에서도 15만 톤의 탄소 배출을 줄임으로써 소나무 약 232026.03.02 08:00
SK바이오팜이 미국 관세 부담을 한시름 덜었다. 불안정한 관세 리스크 속에서 미국 자회사 ‘SK라이프사이언스’를 기반해 성장 모멘텀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20일 미국 연방대법원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한 상호관세를 무효화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2월 24일부터 일반 품목에 대해 무역법 122조를 근거로 새로운 관세를 시행했다. 의약품에 대해서는 232조에 따른 관세가 아직 시행되지 않았지만 리스크는 아직 남아 있는 상황이다.SK바이오팜은 국내에서 원료의약품(API)을 생산한 뒤 캐나다 위탁생산(CMO) 공장을 통해 완제 제조 및 패키징 단계를 거쳐 SK라이프사이언스가 현지에서 판매하는 구조를 갖2026.02.25 07:31
미국이 중동과 유럽 일대에 2003년 이라크 전쟁 이후 최대 규모의 공군력을 집결시키며 전 세계 안보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 이번 병력 전개는 단순한 위력 과시를 넘어 실제 대규모 공습을 염두에 둔 최종 단계의 군사적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특히 적의 방공망을 무력화하는 최첨단 스텔스 자산과 전장을 실시간으로 통제하는 조기경보기가 특정 지역에 집중된 것은 백악관이 이란을 향한 실질적인 타격 준비를 마쳤음을 시사한다.미 글로벌 일간지인 워싱턴포스트가 2월 24일(현지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최근 일주일 사이 유럽과 중동 내 주요 기지에 약 150여 대의 전투기를 추가로 배치했다. 이 중에는 현존 최강의 제공권을2026.02.23 07:43
미국 시장에서 가장 저렴한 전기차로 기대를 모았던 닛산 리프(Nissan Leaf)의 보급형 모델 출시가 무기한 연기됐다.22일(현지시각) 자동차 전문 매체 인사이드EVs(InsideEVs)에 따르면, 닛산은 올해 2026년형으로 선보일 예정이었던 소형 배터리 탑재 모델 '리프 S'의 미국 도입을 최소 2027년까지 미루기로 결정했다. 이는 변화하는 전기차 시장 환경과 수익성 문제를 고려한 조치로, 닛산의 전기차 대중화 전략에 빨간불이 켜졌음을 의미한다.2만 달러대 '초가성비' 기대 무산... 닛산 "자원 집중 위해 결정"당초 닛산은 기존 리프(시작가 2만 9,990달러)보다 더 저렴한 버전을 내놓을 계획이었다. 52kWh 배터리와 174마력 구동계를 갖춘 엔트2026.02.19 10:26
하남시는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 지자체 요청 지중화 사업’ 공모에서 '덕풍시장 일원'과 '남한중학교~장지마을 통학로' 2개 구간이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구간은 덕풍시장 일원(덕풍동 662번지) 470m와 남한중학교에서 장지마을로 이어지는 통학로 540m 등 총 1,010m 규모다.덕풍시장 구간은 기존 지중화 사업 구간과 맞닿은 연장 노선으로, 시는 단절 없는 사업 확장을 통해 도시 정비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남한중~장지마을 구간은 기존 2단계 사업과 마찬가지로 안전한 학교 가는 길 조성에 집중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은 기존 사업과의 연계성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모두 고려한 결과로, 향후2026.02.15 14:00
기아 EV9과 현대 아이오닉9은 전기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전동화 기술 총합을 증명한 상징적 모델이다. 두 차량은 800V 고전압 시스템과 E-GMP 기반 대형 플랫폼 설계를 통해 체급 확장과 기술 성숙을 동시에 입증했다.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잇따른 수상과 호평은 이 같은 기술 완성도를 객관적으로 보여준다. 전기차 경쟁이 가격을 넘어 구조와 기술 체계 경쟁으로 이동했음을 두 모델이 분명히 드러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전기 대형 SUV는 단순한 신차가 아니라 완성차 기업의 기술 역량이 집약되는 시험대다. 배터리 용량 확대에 따른 열관리, 고전압 충전 체계, 대형 차체 강성 설계, 3열 공간 확보, 소2026.02.12 15:23
한국전력과 전국전력노동조합이 설 명절 맞이 노사합동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김동철 사장과 최철호 전국전력노조위원장은 지난 10일 전남 나주시 ‘나주동신요양원’과 ‘어린엄마둥지’를 방문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하고 해당 시설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지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설별 맞춤 지원으로 진행됐다. 노인요양시설인 ‘나주동신요양원‘에는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명절 음식 마련을 도왔으며,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어린엄마둥지‘에는 유아욕실과 공용공간의 노후 창호 교체로 시설 에너지효율을 높여 아이들이 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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