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30 09:21
유안타증권은 30일 대한전선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며 수익성 중심 구조 변화가 본격화됐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손현정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은 1조834억원, 영업이익은 60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큰 폭 상회했다”며 “2분기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기존 3~4%대에 머물던 마진 구조가 5% 중반 수준으로 레벨업된 것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싱가포르·북미 중심 초고압 고수익 프로젝트 매출이 집중 반영되고 미주 중압(MV) 및 국내 플랜트 물량 확대가 더해지며 외형과 이익이 동반 성장했다”며 “런던금속거래소(LME) 가격 상승과 환율2026.04.29 13:58
미국 전력시장 문이 열렸다. 기술 자문이 아니라 지분을 들고 들어간다. 한국전력(한전)은 지난 28일 서울 양재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미국 에너지기업 PSEG와 765kV 초고압 송전망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한전이 보유한 765kV급 설계·조달·시공(EPC) 역량과 계통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공식 인정받은 첫 계약이다.한전은 단순 기술 자문에 그치지 않고 지분투자와 SPC(특수목적법인) 설립을 통해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미국 전력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국내 전력 기자재 기업들과 '팀 코리아(Team Korea)' 체계를 구성해 미국 765kV 송전망 시장을 함께 공략할 계획이다.이번 계약의 핵심은 참여 방식2026.04.29 11:02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경제학 박사)실리콘밸리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든다’는 낭만적인 서사 위에 만들어진 우리 시대 꿈이자 희망이다. 그 서사의 가장 화려한 꽃이 바로 인공지능 대표기업 OpenAI였다. 엘론 머스크와 샘 올트먼은 인공지능이 소수 기업의 전유물이 되지 않도록 비영리로 운영해왔다. 그 혜택을 인류에게 공개하겠다는 ‘창립 서약’도 내걸었다. 그 아름다우면서도 숭고한 서사가 무너져내리고 있다. 실리콘밸리의 우상으로 추앙받았던 테슬라의 머스크와 오픈 AI의 올트먼이 오클랜드 연방법원 법정에 섰다. 'Don't be evil(악해지지 말자)'이라는 실리콘 밸리의 오랜 격언은 이미 박물관에나 들어갈 유물2026.04.28 17:23
에너지 연구자라면 한전의 기후테크 과제에 직접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 대학·연구기관·기업 소속 전문가가 대상이며, 5월 2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한국전력(한전)이 미래 에너지 전략기술 확보를 위한 'Open R&D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부 연구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외부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로, 에너지 분야 전문가라면 소속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올해 공모에서 눈에 띄는 점은 '오디션형 선발 방식'의 첫 도입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단계적으로 거치며, 각 단계마다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다. 단순히 아이디어를 제출하고 결과를 기다2026.04.28 16:31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생산과 시공을 아우르는 밸류체인 통합 역량을 기반으로 재생에너지 전력망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전라남도 신안군 일대의 태양광 발전 사업에 초고압 해저케이블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안 비금 태양광 발전소와 도고 수상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안좌도 변전소로 송전하는 프로젝트다. 대한전선은 전체 발전소 시공(EPC)을 담당하는 탑솔라 그룹에 154kV급 초고압 해저케이블과 접속재 등 관련 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시공까지 수행한다. 해당 해저케이블은 도서 지역 간 전력망을 연결하는 계통 연계용 설비다. 안정적인 전력 송전을 통해 재생2026.04.28 06:25
K2PL 전차의 구체적인 성능과 현지 생산 일정이 공개됐다. 27일(현지 시각) 폴란드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24(Defence24)에 따르면 이용배(Yong Bae Lee) 현대로템 최고경영자는 폴란드통신(PAP)과의 인터뷰에서 "K2PL은 폴란드 군비청과 폴란드군이 제시한 폴란드의 요구사항과 미래 전장을 반영해 설계됐다"고 밝혔다.같은 날 현대로템과 부마르-와베디(ZM Bumar-Łabędy) 사이의 마지막 하도급 계약이 체결됐다. K2PL 첫 번째 차량의 실전 배치는 2028년 4분기로 계획돼 있다.이용배 최고경영자는 현대로템이 K2GF를 운용하는 폴란드 군 각 부대에 엔지니어를 파견해 빠르고 숙련된 현장 기술 지원을 제공했으며, 이것이 최종 사용자인 폴란드2026.04.24 09:41
대한전선이 베트남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에너지 인프라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대한전선은 베트남의 뉴테콘과 ‘전력케이블 공급 및 인프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23일(현지시각) 이재명 대통령 베트남 순방을 계기로 열린 경제사절단 공식 행사인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산업통상부, 베트남 재무부 등 양국 정부 관계자와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응우옌 콴 투이 뉴테콘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뉴테콘은 롱탄 국제공항을 비롯해 산업단지, 초고층 복합개발 등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베트남의 대표적인 설계·조달·시공(EPC),2026.04.23 17:29
한국전력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이버방위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버보안 합동훈련에 6년 연속 참가하며, 에너지 분야 사이버 공격 대응 역량을 세계적 수준으로 강화하고 있다.한전은 이달 20~24일(현지시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개최되는 국제 사이버보안 합동훈련(Locked Shields 2026)에 대한민국·헝가리 연합훈련팀의 일원으로 참가하고 있다.'Locked Shields'는 NATO 사이버방위센터 회원국 간 사이버 방어 협력체계 구축과 종합적인 위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2010년 처음 개최됐으며, 전 세계 39개 회원국 4000여명의 보안 전문가가 참여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사이버 방위 훈련이다.우리나라는 한전을 비롯해 국2026.04.22 18:23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원전 세일즈 외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해 정부가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으로 이원화됐던 원전 수출 체계를 한전 중심의 '단일 창구'로 전면 개편하며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다.과거 해외 원전 사업 과정에서 발생했던 공기업 간 내분과 비효율을 제거해 급증하는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李 대통령 "베트남과 원전·미래 전략분야 협력 확대할 것"이재명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하노이에서 열린 동포 오찬 간담회에서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관계는 참으로 특별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를 보다 미래지향적이고 전략적2026.04.22 14:24
금융회사 전반에 소비자보호 중심의 조직문화가 빠르게 확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거버넌스 체계 정비를 유도한 이후 이사회와 최고경영진의 역할이 강화되고, 전담 조직과 성과평가 체계까지 전방위적으로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금융감독원은 22일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 도입 이후 금융회사들의 이행현황을 점검한 결과, 대부분의 금융회사가 관련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은행·증권·보험·카드·캐피탈 등 77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올해 1월 말 기준으로 진행됐다. 금감원은 지난 2025년 9월 모범관행을 도입해 소비자보호 중심의 경영체계 구축을 유2026.04.21 14:11
대한전선이 유럽 해저케이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대한전선은 21일부터 23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윈드유럽 2026’에 참가해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 해저케이블 분야의 토탈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유럽 풍력에너지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풍력 산업 전시회다. 전 세계 주요 발전사와 EPC 기업을 비롯해 기자재 공급사, 각국 정책 관계자 등이 대거 참여하는 대표적인 국제 행사다. 대한전선은 해상풍력과 HVDC 해저케이블의 핵심 기술과 역량을 집중 소개한다.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에 적용 가능한 525kV급 HVDC 해저케이블을 선보이고 초고압·대용량 송전 기술 경쟁력을2026.04.20 11:15
한국서부발전이 중동분쟁 장기화 등 국제 에너지 시장의 높은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연료 조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략적 연료조달위원회’를 개최했다.20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전략적 연료조달위원회'는 연료 조달 과정의 잠재 위험 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주요 의사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운영되는 전문 심의 기구다. 위원회는 위원장(서부발전 미래사업부사장)과 사외위원 2명, 사내 위원 7명 등 10명으로 구성됐다.서규석 서부발전 미래사업부사장은 “중동 분쟁 확산과 공급망 불안으로 국제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전문가의 객관적 시각과 심도 있는2026.04.17 13:42
한국남부발전은 한전KPS, 연세대학교와 ‘범용 인공지능(AI) 이상 탐지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17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적응형 AI 기술’ 개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세 기관은 향후 에너지·디지털 분야 국책과제를 공동 기획하고 범용 AI 이상 탐지 및 전력 계통 설비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기술 교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기존의 AI 기반 진단 기술은 특정 설비나 고장 유형에 특화된 경우가 많아 실제 현장 적용 범위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반해 이번 협력의 핵심은 다양한 발전설비에 폭넓게 적용할 수2026.04.16 13:56
한국전력이 올해 6월에 출범 예정인 ‘한전기술지주 주식회사(가칭)’(이하 한전기술지주)의 초대 대표이사를 5월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응모 자격 요건을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한전 홈페이지,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인사는 지원서와 직무수행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갖춰 한전 기술지주설립TF로 인편,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전기술지주는 한전과 공공이 보유한 유망 에너지 신기술과 민간의 혁신 역량을 접목해 창업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투자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필요한 기술과 자금을 연계하는 에너지 전문 기술사업화투자회사다. 한전은 한전기술지주를2026.04.14 10:17
AI 인프라 솔루션 기업 모레가 1000만 원의 사이닝 보너스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사업 확장을 위한 인재 확보에 나섰다. 5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채용은 엔지니어, 사업 개발 등 전 직군에 걸쳐 진행된다.모집 분야는 △AI 시스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GPU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LLM 플랫폼 엔지니어 △NPU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SRE/DevOps 엔지니어 △시스템 엔지니어 등 개발 인력과 사업 개발 및 운영 인력이다.또 유연출근제를 비롯해 재택근무, 장비지원금, 본인 및 직계가족 1인에 대한 종합건강검진권, 복지포인트 연간 200만 원 등의 복지 혜택도 제공한다.조강원 모레 대표는 “모레는 15년 이상의 GPU 슈퍼컴퓨터 연구 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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