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 16:26
홈플러스는 노동조합과 경영진이 구조혁신이 필요하다는 부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홈플러스는 회생절차 개시 이후 주요거래처들이 리스크 관리를 위해 거래조건을 강화하면서 납품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매출이 급감하는 등 정상적인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DIP 대출(회생기업 긴급 대출)과 슈퍼사업 부문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등을 통해 당면한 유동성 이슈를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있다.앞서 1월 21일 민주노총 산하 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은 국회에서 열린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긴급 좌담회에 참여해 “지금은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조속히 회2026.03.11 18:01
우리투자증권은 11일 MBK 파트너스가 주도해 조달한 1000억원 규모의 홈플러스 긴급 운영자금(DIP 금융)에 500억원을 참여했다고 밝혔다.DIP(Debtor-In-Possession) 금융은 회생절차에 들어간 기업이 기존 경영권을 유지한 상태에서 운영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다.이번 자금 조달은 서울회생법원이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연장하면서 마련된 것으로, 홈플러스 임직원 급여 지급과 협력업체 납품대금 정산 등 긴급 운영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MBK파트너스는 전체 1000억원에 대한 조달 구조를 구축하고 자금을 집행했으며, 우리투자증권은 해당 구조에 금융기관으로 참여했다.우리투자증권은 이번 지원이 홈플러스 임직원과 협력업2026.03.11 13:59
MBK파트너스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홈플러스의 숨통을 틔우기 위해 긴급 자금 수혈에 나섰다.MBK파트너스는 서울회생법원의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 연장 결정에 맞춰, 지난 4일과 11일 각각 500억 원씩 총 1,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 지원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투입된 자금은 홈플러스 임직원의 인건비 지급과 협력업체에 미납된 대금 정산 등 당장 해결이 시급한 운영 자금 수요를 충당하는 데 전액 사용될 방침이다.자금 조달 방식도 눈길을 끈다. MBK 설립자인 김병주 회장은 이번 자금 마련을 위해 본인 소유의 자택 등 개인 자산을 담보로 제공하며 책임 경영 의지를 보였다. 이번 금융 지원에는 우리금융그룹 계열2026.03.01 14:15
기업회생 절차 종료 위기에 처한 홈플러스를 살리기 위해 대주주인 MBK파트너스 수뇌부가 개인 자산까지 내놓으며 ‘배수진’을 쳤다.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은 최근 홈플러스에 투입할 1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본인 소유의 서울 소재 자택 등을 담보로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재 출연’ 넘어 ‘실물 자산’ 담보… 법원·채권단 압박이번 결정은 홈플러스의 운명을 가를 법정관리 시한(3월 3일)을 사흘 앞두고 나온 점에서 이례적이다. 당초 MBK는 메리츠금융,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함께 3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협의가 난항을2026.02.03 17:28
롯데건설이 7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부채비율을 40%포인트 가량 개선하는 재무구조 개선 작업이다. 다만 롯데건설은 부동산 개발회사가 보유한 일부 홈플러스 매장에 대한 대출보증을 서고 있어 최악의 경우 1900억 원 가량을 부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29일 35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9일 1차분(3500억 원)에 이은 2차 신종자본증권 발행이다.이에 따라 롯데건설은 총 7000억 원의 자본성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발행을 통해 롯데건설의 부채비율과 재무지표는 더욱 개선된다. 롯데건설의 자본총액은 기존 2조8000억 원에서 3조5000억 원 수준으로 확대2026.01.30 15:29
홈플러스는 직원대의기구인 한마음협의회가 금융위원회를 방문해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운영자금대출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한마음협의회는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탄원서에서 “1월 급여가 지급되지 않아 직원들은 생활비, 공과금, 자녀학원비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대출을 받으려 해도 건강보험료 미납으로 대출조차 되지 않아 생계 유지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직원들의 고통이 더 이상 지속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당장 긴급운영자금대출이 이루어져야만 한다”며 “홈플러스를 정상화 하는 것은 단순히 한 기업을 살리는 일이 아니다. 수만 명의 일자리와 가족들의 생존권, 그리고 지역경2026.01.27 16:57
현재 기업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홈플러스가 희망퇴직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대상자는 올해 1월 기준 △본사 차장 이상 △부서장 이상 직책자 △부서장 이상 면직책자로 2026년 9월 이전 정년퇴직자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청 기간은 1월 27일부터 2월 8일까지로 알려졌다.홈플러스는 회생절차 개시 이후 현금흐름 및 실적 개선을 위해 다수의 부실점포를 정리하면서 매출과 인력수요가 크게 줄어들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본사 인력 효율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홈플러스는 이번 희망퇴직을 “당면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구조혁신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희망퇴직과 더불어 본사인력의 점포 전환2026.01.22 16:27
홈플러스가 긴급운영자금대출(DIP) 2000억원 조달을 메리츠와 산업은행에 재차 요청했다.홈플러스는 22일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당면한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주주사인 MBK와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 정책금융기관인 산업은행이 각 1000억원씩 참여하는 DIP를 요청드렸고, 주주사인 MBK는 참여 의사를 밝혔으나, 나머지 2000억원의 조달은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홈플러스는 “긴급운영자금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당장 상품 대금 지급은 물론 급여 지급도 어려워 더 이상 영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절박한 상황이다”면서 “메리츠와 산업은행에 DIP에 참여해 주실 것을 간청드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홈플러스는 “DIP대출은2026.01.21 17:36
홈플러스 직원의 약 87%에 해당하는 일반노조와 직원대의기구인 한마음협의회가 홈플러스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대해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홈플러스 한마음협의회는 호소문을 통해 “회사가 처한 위기를 직시하고 있다”며 “회생계획안을 실행하기 위해선 고통스러운 결정과 시련이 따르겠지만 홈플러스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홈플러스 측은 “법원은 대출이 되면 회생이 가능하다는 것을 설득하기 위해 노동조합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며 “채권단도 ‘구조혁신을 통한 정상화 방안’에 대한 노조의 동의 없이 긴급운영자금대출에 참여하기 어렵다는2026.01.16 15:04
홈플러스의 대주주 MBK 파트너스가 16일 유동성 악화로 임직원 급여 지급 지연과 일부 점포 영업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아 1000억 원 규모의 긴급 자금 투입을 전격 결정했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중인 홈플러스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대주주가 먼저 총대를 메면서, 지지부진하던 긴급운영자금(DIP) 대출 협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사모펀드(PEF) 운용사 MBK 파트너스는 입장문을 통해 홈플러스 정상화에 필요한 총 3000억 원의 긴급운영자금 중 1000억 원을 직접 부담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MBK 측은 현 상황을 "임직원 급여 지급이 지연되고 일부 점포 영업이 중단되는 등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홈플러스는2026.01.14 11:21
법원이 이른바 '홈플러스 단기채권 사태'를 유발해 투자자들에게 대규모 피해를 준 혐의를 받는 김병주 MBK 회장 등 경영진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정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오전 10시부터 김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대표, 김정환 부사장, 이성진 전무 등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박 부장판사는 "사건의 피해 결과가 매우 중한 것은 분명하나, 현재까지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구속할 정도의 혐의 소명이 부족하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재판부는 "공판절차와 달리, 영장심사에서는 피의자가 검찰 증거에2026.01.12 16:44
홈플러스가 상환전환우선주(RCPS)의 자본전환과 토지 자산재평가를 위법하게 진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당한 회계처리”라고 반박했다.홈플러스는 12일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상환전환우선주(RCPS)의 회계상 자본전환은 외부 회계법인의 객관적인 검토를 받아 적법하게 실행됐다”면서 “RCPS 자본전환은 신용등급 하락 이후인 지난해 2월 27일 이뤄진 것으로, 전단채(ABSTB) 발행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검찰은 홈플러스가 회생 신청 직전, 잔액이 1조 1000억원에 달하는 RCPS 상환권 주체를 기존 특수목적법인(SPC)인 한국리테일투자에서 홈플러스로 변경하면서 부채2026.01.12 13:34
‘홈플러스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 경영진에 대해 1조원대 분식회계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MBK 측은 12일 관련 회계 처리는 회계기준에 따라 적법하게 이뤄졌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MBK 측은 김병주 회장이 해당 회계 처리와 무관하며, 상환전환우선주(RCPS) 자본전환과 토지 자산 재평가는 관련 회계기준에 따라 적법하게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또한 해당 회계 조치는 현금 유입이나 유동성 개선과 무관한 비현금성 조치로, 회생절차 신청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다.다음은 MBK 측의 공식 입장 전문이다.<전문>최근 홈플러스 회계 처리에 대한 검찰의 주장을 담은 보도에서 사2026.01.09 16:11
홈플러스의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이 채권단 반대 없이 본격 협의에 들어갔다.9일 홈플러스는 미디어브리핑을 통해 “지난 6일 채권단이 법원의 요구로 제출한 회생계획서에 대한 초기 의견에서 구조혁신 회생계획안 접수와 검토에 대한 반대 의견을 제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홈플러스는 “이는 지속 가능성을 위해 구조 혁신이 필요하다는 데 채권단의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향후 회사·노동조합·채권단 간에 회생계획안의 세부 내용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와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번 회생계획안에는 △긴급운영자금 확보방안 △현금흐름 개선을 위한 부실점포 정리방안 △체질개선을 통한 사업성 개선방안 등이 포함됐다.홈2026.01.08 15:15
홈플러스가 지난 7일 검찰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유감이라고 8일 밝혔다.홈플러스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회생의 성패가 걸린 중대하고도 절박한 시점에, 회생절차 전반을 총괄하며 정상화의 실질적 역할을 수행해 온 관리인과 임원, 그리고 주주사 주요 경영진에 대해 사실관계에 대한 충분한 확인 없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회생을 위한 그간의 각고의 노력을 외면하는 결정일 뿐 아니라 회사의 마지막 기회마저 위태롭게 하는 매우 심각한 조치”라고 강조했다.회사 측은 “예상치 못한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해 기존 금융시장에서 운용해 오던 운전자금의 확보가 사실상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부도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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