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28 10:25
M극장 2015 하반기 포스트 시즌 기획공연에 초대된 신진안무가는 강희진(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무용학과 석사과정), 박지영(뉴욕주립대 석사), 황분환(단국대 일반대학원 석사과정), 최민경(서울무용제 지정 젊은 춤꾼) 네 명이다. 이들은 자신의 개성을 살리면서 열정으로 짠 작품들을 과감하게 선보였다. 비평의 좌표축에 걸린 모던한 풍경은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도식적 사고의 틀을 깬 안무작들은 춤을 읽는 사람들에게 빛나는 지성의 일깨움, 지속 가능한 발전의 미진, 창의력의 진전, 도전적 주제의 실천, 전통의 조탁 등을 보여주었다. 여름의 땀방울로 가을 채비를 한 안무 에세이들은 감정적 설복을 넘어 차오르는 열정을 정제한 창조적 힘의 본질을 관통하는 것들이었다. 출품작들은 M극장 춤의 문화적 전통을 계승하였다. 강희진 안무의 『또 다른 코드, Another Code』, 작년 그리스 헬라스 국제무용콩쿠르 3위 입상의 그녀가 인디언 추장의 이야기를 교훈적으로 엮은 상징성 짙은 안무작이다. 독백, 새장에 걸린 풍선, 가면, 앵무새, 곰 인형이 동원된 춤은 의자와 가로등을 두고 의미를 심화시킨다. 춤이 진행되면서 가면은 점차 벗겨지고 우리 마음속의 두 마리 늑대에 관한 우화가 등장한다.1
“ HBM의 시대는 끝났다” 엔비디아가 한국 메모리의 ‘구리선’을 뽑아버린 이유
2
미 F-35, 레이더 없는 '장님 전투기' 전락 위기
3
트럼프 끝내 지상군... CBS 긴급뉴스 "제82 공수사단 파병"
4
“실리콘밸리도 못 구한다” 펜타곤이 한국의 ‘K-교전 빅데이터’에 줄 서기 시작한 이유
5
"돈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 '전기'가 화폐다... 주식 대신 칩으로 거래하는 'AI 물물교환'의 서막"
6
한화·인드라, 스페인 K9 자주포 현지 생산 협상 타결 임박
7
블랙 스완 캐피털리스트 설립자 "XRP가 세계 금융계 지배할 것"
8
암호화폐 클래리티 법안 급물살…美 상원·백악관, 원칙적 합의
9
“디지털 달러는 예금이 아니다”... 미 FDIC가 쏘아 올린 핀테크 사형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