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9 14:36
“어떻게 하면 기획을 잘할 수 있습니까?” 라고 물어보는 분들이 있다. 기획은 일의 윤곽을 그리고 틀을 잡는 일이다. 전체를 보는 통찰력과 실행력이 요건이다. 전체라고 전부에게 다가설 수 없다. 전체는 부분의 합이고 각 부분이 최적화가 되는 중심점을 갖는다. 그래서 능력 있는 기획자는 부분을 파악하고 나면 곧바로 전체의 중심, 급소를 찾는다. 그곳에서 프로젝트의 컨셉트를 찾고 핵심 인력을 배치한다. 그리고 실행과 진행에 따르는 절차와 문제에 대해 클릭을 조절하며 영점을 조준해 나간다. 그러니까 기획자는 부분에서 전체를 파악하고 전체에서 중심을 발견하고 중심에서 주변으로 이동하는 사람이다. 부분에서 전체를, 전체에서2018.08.13 17:28
8월3일 장충동 그랜드 앰베서더호텔 <현대미학적 관점에서의 디자인> 조찬 포럼에 참석했다. 첫 번째 발제자는 현대 예술은 의식이나 관념의 명령에 의존하지 않고 몸의 감각적이고 구체적인 움직임을 통해 생명력을 얻는다고 했다. 두 번째 연사는 디자인의 중요한 과제는 “사회적 관계 속에서 다양한 접촉을 통해 사건의 계기를 만드는 일”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수미상관의 흐름이였고 수긍이 가는 주장이었다.광고업계도 마찬가지다. 광고산업의 핵심 경쟁력은 창의성이다. 창의성이란 추론과 연상의 과정을 통해 원관념의 의미를 바꾸는 맥락 전환의 과정이다. 광고는 그 결과물을 대중매체를 통해 소비자들의 머릿속에 강력하게2018.04.10 08:48
요즘 미세먼지가 유난했다. 이러다 방독면을 쓰고 출근해야 되는 날이 오는 건 아닐까. 우리가 언제는 물을 사서 마실 줄 알았느냔 말이다. 기업들이 이를 놓칠 리 없다. 마스크가 불티나게 팔리고 청정기 매출이 호황이다. 현대자동차는 '달리면서 미세먼지까지 걸러내는 궁극의 친환경 차'인 미래형 자동차 NEXO를 시장에 내놓았다. 코웨이의 공기청정기는 '시대의 고민에 코웨이가 청정으로 답하다'라는 헤드라인으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독일의 사회과학자 울리히 벡은 그의 저서 '위험사회, 새로운 근대를 향하여'에서 기후나 원전 등의 문제로 위협받는 ‘위험사회’가 현대사회의 특징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었다. 얼마 전 원전문제로2018.01.23 09:45
흉중을 헤아린다는 말이 있다. 영어로는 “Read Between the lines”이다. 상사든 고객이든 상대가 원하는 것을 재빨리, 깊숙이 파악하는 능력은 비즈니스맨의 기본이다. 훌륭한 낚시꾼은 물고기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노련한 투우사는 소가 되야 한다는 말도 그래서 나왔다. 그런데 상대의 입장에 선다는게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 자기 잘난 맛에 툭 하면 주관으로 세상을 판단하는게 인간의 생리다. 그렇다고 도를 닦는다거나 경청한다고 해결 될 문제도 아니다.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은 어떻게 길러지는 걸까? 지난해 가을 여행에서 한 천재화가의 가난과 그리움, 절망을 목도했다. 제주도의 이중섭 전시관에서였다. 그러나 그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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