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3 07:07
TICKs(Taiwan, India, China, Korea)가 주목받고 있다. TICKs는 정보기술(IT)에 강점이 있는 대만, 인도, 중국, 한국의 4개국을 지칭한다. 지난 15년간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를 중심으로 했던 신흥국 시장이 저물면서 TICKs를 중심으로 한 신흥국 시장으로의 재편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신흥국 경제 성장과 원자재 시장의 강세는 BRICs 시대를 열었다. 2001년 골드만삭스의 수석이코노미스트였던 짐 오늘은 ‘BRICs’ 개념을 제시했고, 글로벌 펀드 시장에서 브릭스 펀드 규모는 470억 달러까지 늘어났다. 우리나라에서도 브릭스펀드의 운용 규모는 14조원을 넘어섰다.하지만 신흥국 성장 속도 둔화와 원자재 가격 폭락이 이어지면서 BRICs 중에서 BR(브라질과 러시아)의 영향력이 급속히 줄어들고 있다. BRICs에 대한 선호가 줄어들면서 브릭스 펀드의 규모는 빠르게 줄고 있다. 글로벌 펀드시장에서 470억 달러까지 운용됐던 BRICs 펀드 규모는 56억 달러로 쪼그라들었다. 우리나라 펀드 시장에서도 14조원을 넘어섰던 BRICs 펀드순자산이 8286억원까지 줄어든 상태다.브라질과 러시아는 원유, 천연가스, 철광석 등 원자재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제조업 기반은 상대적으로 약하다.2015.10.21 12:34
해외 국부펀드나 대학기금 등은 축적된 노하우와 네트워크로 기관투자가 중에서 스마트머니 역할을 해왔다. 이들은 1990년대 초반부터 헤지펀드, 원자재, 사모투자(Private Equity)를 선제적으로 시작했고 장기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전 세계 연기금에서도 이들을 벤치마킹하는 경우가 많아졌다.투자자 입장에서는 스마트머니의 투자전략을 살펴보면 장기적인 자산배분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세계 최대의 연기금인 일본의 GPIF는 아베 정부의 연기금 개혁의 영향으로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의 비중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2013년 30%에 불과했던 GPIF의 주식자산 비중은 지난 6월 말 46%까지 늘어났다.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가장 보수적인 연기금이었던 GPIF도 위험자산의 비중을 늘리고 있다.미국의 최대연기금인 캘퍼스(CalPERS)는 지난해 말 53%였던 주식의 비중을 지난 5월 말 54.6%까지 늘렸다. 연초 이후 캘러스는 금리 인상 리스크로 채권 자산의 비중을 0.3% 줄였으며 비중 축소를 계획한 헤지펀드(ARS)의 비중은 0.9%에서 0.4%로 줄였다.캐나다 연기금 CPPIB는 에너지와 원자재 비중이 높은 자국의 주식 자산 비중을 2010년부터 줄여왔으며 선진국 주식 비중은 2013년 이후 늘려나가고 있다.2015.08.20 06:00
올해 상반기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및 상장지수상품(ETP)의 자산규모는 2조9710억 달러로 헤지펀드 조사기관인 HFR이 발표한 헤지펀드 자산규모 2조9690억 달러를 넘어섰다. 지난 1분기 ETF 및 ETP의 자산규모는 2조9260억 달러로 헤지펀드의 자산규모 2조9390억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ETF는 낮은 비용과 투명성, 다양한 상품 출시로 투자자들의 투자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빠르게 운용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반면 2000년대 이후 빠른 성장을 기록했던 헤지펀드는 비용 등의 문제로 CalPERS 등 기관투자자들의 헤지펀드 투자가 줄어들면서 성장세가 주춤해졌다.ETF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부터 빠르게 투자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양적완화 정책 이후로 선진국 주식시장은 빠르게 회복되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추종하는 상품이 많은 ETF의 성과도 크게 좋아졌으며, 낮은 보수와 거래의 용이성 등이 ETF 자산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전 세계적으로 저금리 상황이 고착화되면서, 투자자들이 예전보다 보수에 대해 민감해지고 있다. 헤지펀드는 대표적으로 보수가 높은 금융상품이다. 해외에서 헤지펀드는 평균적으로 자산의 2%를 운용보수로, 수익의 20%를 성과보수로 지불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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