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2 09:06
법구경(法句經)은 불경 중에서 전 세계적으로 많이 읽히는 경전이다. 내용에는 ‘부드러운 마음으로 성냄을 이기고, 착한 일로 악을 이기고, 베푸는 일로써 인색함을 이기고, 진실로써 거짓을 이겨라’라고 쓰여 있다. 삶과 조직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구절이다. 어느 조직의 제품 담당자는 회사의 ‘독성조직문화’를 위해 퇴사했다고 한다. 이유로는 구체적인 독성관리 사례 몇 가지를 꼽았다. 첫째, 경영진의 경력 성장에 대한 무관심. 둘째, 본사 중심의 강제적 업무 문화. 셋째, 비정상적인 회의 문화. 넷째, 상식을 벗어난 상시적인 직장 내 괴롭힘. 다섯째, 다양성에 대한 존중 부족. 여섯째, 신체적·정신적·정서적 건강을2022.02.09 08:16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라는 속담이 있다. 사자의 눈에는 먹잇감이 보이고, 사제는 좋은 면만 보일 것이다. 이것은 이미지일 뿐 실제 상대가 아니다. 또 사자나 사제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나의 마음이다. 사람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질 수 있다. 그리고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상황은 반전될 수 있다. 필자가 육군 군 복무를 할 때의 일이다. 공군의 모기지를 타격하는 작전에 투입되어 부대를 방어하는 예비군을 뚫고 가상의 적 기지를 타격하여 폭파 딱지를 붙이면 성공하는 작전이다. 예상과는 다르게 예비군의 저항이 대단했고, 삽시간에 침투조는 흩어져 버려 필자는 대한민국 공군기지가 아닌 미군 부대2021.12.22 07:00
이타심(利他心)의 사전적 의미는 상대 또는 남을 위하거나 이롭게 하는 마음이다. 즉, 자기의 이익보다는 다른 사람의 이익을 더 추구하는 마음이 충분함을 표현하기도 한다. 지금의 현실에 나는 남을 위한다는 것에 기준이 무엇인지? 무엇을 뜻하는지? 개인적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또 상대방을 이롭게 하는 마음을 말과 글로 표현한다는 것은 헤아릴 수 없이 모호하고 어렵다. 이것이 인간의 본능인 듯하다. 그러나 과연 나는 이타심이라는 것을 갖졌는지? 단어적 해석보다는 나 스스로 훈련이 되어있는지? 돌이켜보는 연말이 아닐 수 없다. 내가 속한 조직에서 상황을 본다면 이해가 쉽다. 성과평가 시즌이 다시 돌아오고 말았다. 그동안의 업2020.05.06 09:30
아침에 눈을 뜨는 동시에 사람을 대면하고 눈을 맞추고 생각과 대화를 나눈다. 생각을 정리하여 논리 있게 말을 하는 사람이 있지만, 생각보다는 말이 먼저 나와 자칫 오해나 불신이 있는 경우가 있기 마련이다. 이따금 관계를 풀기 위해서는 사과나 솔직함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그것이 관계의 시작이다. 조직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비판적인 견해를 발설하지 않는 리더의 모습은 구성원으로부터 극도의 투명성이 조성된다. 특히 어떠한 대상에 대한 비판적 평가와 불만을 표현한다면 일을 시작하는데 큰 장애가 된다. 게다가 도미노 현상처럼 주변에 영향을 끼친다. 단적인 예로 집안에서 아빠와 엄마가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본 자녀들은 각자의2020.02.26 10:32
틀림과 다름은 엄격히 다르다. 습관적으로 나와 다른 것을 상대와 틀렸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조직에서는 반드시 각자의 다름을 존중하고, 각 팀의 하는 일에 노력과 수고를 헤아려볼 줄 알아야 하며,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고, 개인과 조직이 저마다 차별화를 만들어야 한다. 어쩌면 그 치열함 속에 일하고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일하는 이유는 물론 내가 속한 조직과 업의 정의가 명확해야 한다. 사람은 먹기 위해 살지 않는다. 또 숨쉬기 위해 살지 않고, 사람은 무한 잠재력으로 가치 있는 일을 할 때 비로소 큰 보람을 느낀다. 매일의 음식과 산소가 주는 의미와 엄청난 가치가 있음에 감사하고 그것을 활용하고, 적용하고2020.01.29 10:43
조직의 구조상 임원부터 사원까지 직위와 직책이 나눠져 있지만 개인과 개인, 팀과 팀이 조직적으로 묶여져 있는 상황에서 상대방과 상대팀을 배려하고 헤아리는 마음이 턱없이 부족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부모슬하에서 태어나 자라고 자아가 형성되고 가르침을 본받아 인격이 형성된다. 즉, 밥상머리 교육부터 자아가 완성된다. "말 보다 눈이 빠르고, 말은 흩어지고 글은 남는다." 제안서와 이메일은 상대방이 읽고 이해하기 쉬워야 하고, 내용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어필하는 것이 글이다. 또한 머릿속 생각을 글로 적는 기술이 훈련되지 않으면 글 쓰는 것 조차 참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리더의 변화의 시작을 '수2020.01.01 09:53
송구영신, 묵은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는 분위기이다. 언제나 새해를 맞이할 때면 새로운 목표나 계획과 다짐 그리고 변화의 시작을 달력이나 다이어리에 적고 변화를 결단하고자 한다. 단순히 연말 분위기상 뭔가를 작정해야 하는 설렘도 있고, 새로운 2020년에는 지금보다 다른 변화를 꿈꾸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이미 국가나 기업과 조직은 내년도 계획이 구체적으로 설정되어 있다. 특히 리더는 내년도의 청사진을 이미 그렸거나 더 확장 중에 있을 것이다. 업에 대한 본질을 더 키울 것이고, 인재를 등용하여 어떻게 육성하고 개발할 것이며, 사업 아이템에 대해 가능성을 더 넓힐 마케팅을 구상하고, 재무적인 상황을 좀 더 극복하기 위2019.12.04 10:40
우리나라 해군 전투력 중 잠수함 전술능력은 세계적인 수준급이다. 작은 규모의 잠수함으로 철통같은 가상의 적군을 뚫고 어뢰를 발사하여 상대를 궤멸시킬 정도이니 실로 대단하다. 국가를 수호하는 군인들도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이 있는데 필자는 육군 출신으로 군에서 알고 있는 여러 정보를 밖에서 꺼내서는 안되는 것과 비슷하다. 사소한 것이지만 반드시 지킨 원칙 하나가 전쟁 시 승리를 결정짓기도 한다. 원칙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지켜야 할 규칙이고, 누가 보던 보지 않던 정해둔 약속이다. 최근 들어 세계정세는 자국이익을 우선시 하고, 이기주의를 넘어 선진국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원칙이라는 것을 찾아보기 어렵다. 총만2019.10.30 13:06
상대방을 배려한다는 것은 쉽고도 어려운 과제이다. 조직은 크게 리더, 중간관리자, 구성원으로 계층과 세대 간 집단의 공동체이다. 세대도, 교육환경도, 가정환경도 다르지만, 최소 10여년 이상의 나이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공간의 사무실에서 우리는 오랫동안 함께 일하고 부딪히며 일상을 함께 한다. 한 사람의 자아와 태도는 부모로부터 내려 받는다. 최소한 필자의 경우는 그렇다. 소위 밥상머리 교육부터 시작한다. 우리는 늘 세계적인 위인과 유명한 동기부여 연설가와 같은 영향력 있는 사람들로부터 영감을 얻으려 하고 삶의 지혜를 얻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교육은 유년기 시절부터 부모의 영향을 지대하게 많이 받아 그것이 삶2019.10.03 06:00
팀워크란 무엇일까? 과연 팀워크가 괜찮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나? 우리는 늘 고민하고 연구한다. 팀워크는 인간관계부터이다. 관계가 좋아야 상호 신뢰하고 일에 대해 전적으로 맡길 수 있다. 그렇다면 관계는 어떻게 형성될까?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부터 비롯된다. 우리는 서로 다른 가정환경의 부모로부터 습관적으로 배운 교육이 자아로 형성되기에 다름을 이해하고, 각자가 갖고 있는 성격과 특성을 헤아릴 줄 알아야 한다. 그러한 모습이 일 할 때도 고스란히 보여진다. 스스로 철저하게 원칙을 지키며 자기관리를 투철하게 잘 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팀은 모두가 잘 하는 사람이2019.09.11 08:01
우리는 다른 사람으로 인해 크고 작은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긍정적인 영향을 받기도 하고,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그리고 그러한 영향으로 인해 선택과 결과는 어느 정도 나 자신에게 달려있기도 하다. 미국의 한 연구보고에 의하면 범죄자들을 조사해보니 범죄의 약 20%는 시기심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시기심에 빠지면 비방하게 되고 비방은 곧 악을 계획하게 만들고, 악은 나와 타인을 망가트려 상황을 더욱더 돌이킬 수 없게 만들어 버린다. '나는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가?' 아님 '누군가에게 권위만을 내세우고 있는가?' 이 질문에 답을 해볼 만한 핵심 질문이다. 누군가에게 영향을 준다는 것은 간단한 것처2019.06.26 14:28
상대방의 성격유형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프로그램은 조직에서 자주 활용된다. 심리학적인 측면에서도 다양한 부류의 성격을 심도 있게 다루는 책이 눈에 띈다. 사람을 채용할 때에도 이러한 성격유형의 진단을 참고로 한다. 과거 대기업에서는 관상을 보고 채용을 결정할 정도였으니 사람을 뽑기가 참으로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필자의 경우 많은 사람을 만나는 일을 하기에 다양한 직종과 계층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많다. 특히 조직의 성장과 변화에 고민을 하는 구성원들과 비슷한 주제를 놓고 얘기하다 보면 기업의 크기와는 상관없이 유사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주로 90년 대생 세대들의 일하는 방식과 행동패턴, 상하2019.05.22 16:35
우리는 조직문화(組織文化, organization culture)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을까? 우리 조직의 조직문화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현대 경영학을 창시한 피터 드러커는 "문화는 전략을 아침거리로 삼는다. 조직의 구조와 문화 및 조직 구성원에 대한 접근없는 전략은 실패하고 말 것"이라고 했다. 구성원에 대한 상호신뢰와 상호작용이 얼마 만큼 중요한지와 조직 구조를 강조하는 요즘 시대에 던지는 일침의 메시지다. 사전적인 의미로는 한 조직 내의 구성원들 대다수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신념, 가치관, 행동규범과 행동양식 등을 통틀어 말한다. 사원부터 회장까지 동일하게 갖고 있어야 하며, 함께 간다면 같은 문화의 이해가 필요하다2019.01.30 14:11
늑대의 무리는 우두머리 대장늑대가 팀을 통솔하고 리드한다. 팀워크가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는 늑대무리는 늘 리더의 탁월한 자질을 요구한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이 세상 모든 리더들은 한결같이 비슷한 '책임과 역할'이 있다. 역할은 요구, 인식, 수행 등 3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다. 요구하는 역할은 회사, 구성원, 동료, 고객들이 리더들에게 요구하는 역할을 의미하고, 인식하는 역할은 해당역할에 대해서 리더가 스스로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정도를 말할 수 있다. 수행하는 역할은 실제 리더들이 각 역할에 대해서 시간과 에너지를 할애하는 정도로 볼 수 있다. 리더는 탁월한 자질을 갖아야 하고 행동해야 한다. 리2018.12.12 09:20
100세 시대다.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의료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인간의 삶의 질이 윤택해졌다. 사람은 동물과 다르게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먹는 것이 요즘 시대에는 돈벌이도 되고, 기분전환도 되며, 행복을 추구하는 목적이기도 하다. 필자는 스스로 질문을 던져본다. 잘먹어서 생기는 병이 많을까, 잘 먹지 못해서 생기는 병이 많을까. 한국 직장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대체로 짧은 편이다. 새벽출근 발걸음을 옮겨 졸면서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보면 애처롭기만 하다. 따뜻한 아침밥을 먹고, 여유있는 점심식사는 찾아보기 어렵다. 유럽의 점심식사 시간은 상당히 길기로 유명하다. 우리는 소위 음료수 마시듯이 밥을 넘기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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