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맥주 시장 침체에도 지난 2년간 꾸준히 성장
2주년 기념 패키지 출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 전개
2주년 기념 패키지 출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 전개

칼스버그는 '오늘보다 더 좋은 맥주,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는 철학을 가진 세계 4대 맥주회사 칼스버그그룹이 생산하는 라거 맥주다. 17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1904년에는 덴마크 왕실로부터 공식 맥주로 지정받았다.
골든블루는 지난 2018년 5월 칼스버그그룹과 국내 유통계약을 맺고 국내에서 칼스버그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인력 채용과 조직개편 등으로 맥주 시장 공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후 페스티벌 후원, 유통 채널 확대 등을 추진하며 칼스버그의 시장 내 입지 확대에 주력했다.
특히 골든블루는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 활동과 소비자 접점을 강화한 영업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프로모션를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그동안 부족했던 칼스버그 음용 기회와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제공했다.
소비자의 반응도 좋은 편이다. 칼스버그는 올드한 브랜드 이미지를 탈피하고 부드러운 덴마크 맥주로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라거 맥주로 자리하면서 재구매율도 높은 맥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골든블루는 오는 12일부터 칼스버그 유통 2주년을 기념해 합리적인 가격의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소비자들이 칼스버그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보냉 효과가 있는 가방에 칼스버그 10캔을 담은 제품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지난 2년간 칼스버그를 사랑한 소비자에게 감사드린다. 지금보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칼스버그를 더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칼스버그가 미래 수입맥주 시장에서 파란을 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