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미국 출국, 박해수·정호연과 '오징어 게임' 등 일정 소화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주역 이정재가 미국 현지 일정 소화를 위해 출국했다.

3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이정재가 오는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리는 '2021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출국했다고 밝혔다.

'아트+필름 갈라'는 2011년부터 현대미술 및 영상예술 발전을 도모해온 거장들의 족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정재는 지난해에도 주최 측의 초대를 받아 이 행사에 참석했다.

또한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 관련 인터뷰와 프로모션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현지시간) 기준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41일째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밖에 이정재를 비롯해 배우 박해수, 정호연 등 '오징어 게임' 출연진과 황동혁 감독이 미국에서 만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