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의 팍스로비드·머크의 몰누피라비르 사용 승인 통해 위중증 환자 입원 차단
이미지 확대보기FDA는 이번에 코로나19 알약 치료제를 승인하면서 이를 사용할 수 있는 연령층을 명기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 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정부는 현재까지 팍스로비드 알약 1,000만 회 분과 몰누피라비르 알약 300만 회 분을 주문했다. 그러나 이 알약이 널리 보급되는 데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팍스로비드는 임상 실험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이 약을 먹었을 때 가짜 약을 먹은 사람에 비해 3일 이내에 입원하는 경우가 89%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자는 코로나19 알약 치료제 팍스로비드’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실험실 연구를 통해 팍스로비드가 오미크론 변이의 복제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바이러스 복제 과정에서 활성화되는 프로테아제 효소를 팍스로비드 성분이 억제한다는 것이다.
머크는 애초 이 약을 복용했을 때 코로나19 환자가 입원하거나 사망할 가능성을 50%가량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었으나 FDA에 제출한 자료에서는 그 가능성이 30%가량이라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1일 릿지백 바이오테라퓨틱스 창립자인 웨인 홀먼 부부가 개발한 몰누피라비르의 원형 물질이 처음에 군사용으로 개발됐었다고 보도했다. 이 물질이 냉전 시절에 옛소련과 미국이 베네수엘라 뇌염 바이러스를 변형시켜 만든 생물학 무기에 노출된 군인들을 위한 치료제를 개발했었다고 WSJ이 전했다. JP모건에 따르면 몰누피라비르의 내년 전 세계 매출은 60억 달러(약 7조 1,58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ku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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