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데이'는 매년 진행되는 글로벌 행사로 디즈니플러스 구독자와 디즈니 팬들을 위한 날로써 다양한 이벤트가 전개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국내 론칭 후 처음 진행하는 글로벌 팬 이벤트로 공개 예정인 한국 콘텐츠 '무빙'이나 '카지노' 등에 대한 정보가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무빙'은 강풀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총 제작비가 500억원대에 이르는 대규모 작품이다.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류승범 등 스타 군단의 출연으로 제작 단계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미국 현지에서는 9월 9일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D23 Expo'라는 대규모 팬행사를 바로 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D23 Expo는 세계 최대 규모 디즈니 팬 이벤트로 새로운 콘텐츠와 즐길 거리를 소개하는 자리다.
디즈니플러스는 '디즈니+ 데이'와 관련된 세부 콘텐츠나 내용에 대해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