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아람코는 최근 이스트 파이프 통합 산업회사와 18억 리얄(약 6326억 원) 이상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강관 제조와 공급을 포함한다.
또한 아람코는 나선형 용접 강관 제조 및 공급을 위해 사우디 파이브 파이프사와 8억4700만 리얄(약 2976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 파이프는 길이 30만8540m, 직경 56인치로 아람코가 소유한 마스터 가스 시스템 프로젝트의 현지 가스 운송에 사용될 것이다.
아람코는 사우디 왕실이 지분 100%를 가지고 있는 세계 최대의 석유기업이다. 아람코가 내는 배당금과 세금이 사우디 정부 재정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아람코의 본사는 사우디 다란에 위치하고 있으며, 회장은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최측근인 야시르 루마이얀 사우디국부펀드 총재가 맡고 있다. 현재 아람코에는 다국적 직원 7만여 명이 일하고 있으며, 2018년 기준 아람코의 1일 원유 생산량은 1360만 배럴로 전 세계 생산량의 12%를 차지한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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