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약관 등 이해도 평가는 금융소비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약관이나 상품설명서의 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개선할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다.
전문 평가위원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정량평가 지표인 1) 명확성 2) 평이성 3) 간결성과 정성평가 지표인 4) 소비자 친숙도를 합산해 100점 만점 기준으로 평가한다.
제25차 보험약관 등 이해도 평가는 운전자보험을 판매하는 14개 손해보험사 대상으로 진행됐다.
흥국화재 장기상품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에게 이해하기 쉬운 약관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규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bal4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