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전시에서 푸른색과 붉은색을 주조로 한 그림은 남다른 아우라를 선보이고 있다.
남과 북의 이념을 선택하거나, 여나 야를 가릴 수도 있는 단색을 음영의 조화로 그려내면서 신비감을 분출시킨다.
아우러지는 색깔은 노랑 색을 염두에 두고 화합을 권유하는 듯한, 아니면 중립지대의 고민을 사유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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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올해를 마무리하며 작가는 모든 영감과 기운을 쏟아내어 한라산이 눈 앞에 펼쳐진 생생한 느낌의 대형작품까지 예작(藝作)했다.
작가는 은하수를 담는 그릇이란 뜻의 '한라산'을 배경의 작품으로 자연이 깨어나는 신비로운 아침의 기운을 발산하고 있다.
시그니처인 백록담은 색조의 단순화, 명암의 대비, 글레이징 투명기법을 통해 사실주의 회화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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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자연의 원초적 느낌으로 그 신비감을 극대화하고 바다와 맞닿은 정방폭포의 생명감 넘치는 울림까지 더한다.
아직 원시를 품은 한라산은 큰 뜻을 품은 야망가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느끼게 한다.
‘한국의 발리’, 아름답고 평화로운 섬 제주에서 우직하고 고고하게 자리하는 한라산은 늘 사유의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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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더할 나위 없이 영롱하고 신비한 ‘한라산’으로의 늦가을 산책은 최기선의 「한라산」展이 대신할 수 있다.
○ 아트뮤제갤러리(서울 강남구 대치동 909-3), ☎ (02) 543-6151
장석용 문화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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