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응 캐나다 통상장관 "관세 인상 검토 중"
이미지 확대보기17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은 미국에 이어 캐나다 정부도 중국산 전기차에 부과하는 관세를 대폭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루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포럼에 참석 중인 메리 응(Mary Ng) 캐나다 국제통상부 장관은 블룸버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 문제를 매우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미국 파트너들과 열린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중국산 전기차 관세를 현 25%에서 100%로 4배 올리는 등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대폭 인상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