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는 연간 약 55만 명이 방문하는 최고급 종합 레저시설이다. 푸디스트는 이곳의 식음시설을 전면 리뉴얼하고 2025년부터 2035년까지 10년간 워터파크 내 모든 식음시설 코너를 운영한다. 실내 스파존에는 4개 푸드코트 코너와 스낵전문매장이 들어서며 실외에도 ‘스며드낵’, ‘대림선 Studio 24/7’ 등 특색있는 메뉴를 제공하는 코너가 운영될 예정이다.
푸디스트는 사조그룹과의 시너지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조그룹 식자재를 활용한 신규 간편식 코너를 런칭, 신선하고 차별화된 맛을 선보인다. ‘대림선 Studio 24/7’은 24시간, 7일 내내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체험형 플래그십 공간으로, 푸디스트의 운영 노하우와 사조그룹의 우수 식자재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푸디스트는 이번 ‘대림선 Studio 24/7’ 코너의 메뉴 개발에 ‘모디슈머(Modisumer, Modify+Consumer)’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대표 메뉴인 ‘대림선 꼬치어묵우동’ 외에도, 사조대림이 주최한 60초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을 포함해 SNS 인기 메뉴를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푸디스트 관계자는 “이번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 식음시설 운영권 수주는 사조그룹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프리미엄 리조트 식음 트렌드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신선하고 창의적인 메뉴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를 찾는 모든 고객에게 최고의 미식 경험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경 기자 jung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