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5월 평균 매출과 비교한 수치
대표 모델 글라우드H 월간 최고 매출
대표 모델 글라우드H 월간 최고 매출

9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지난달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 매출은 올해 1~5월 평균 매출 대비 약 20% 증가했다. 특히 대표 모델 클라우드H는 1월 출시 이후 6월에 월간 기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신세계까사는 “이번 실적은 지난 1년간 라인업 정비와 유통 채널 확대를 통해 브랜드 기반을 다져온 가운데, 무더위가 시작되며 기능성 매트리스에 대한 수요가 확대된 계절적 요인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은 체온과 습도를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다양한 천연 소재를 다층 구조로 적용해 여름철 수면 환경에 대응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겉감에는 통기성과 흡습성이 뛰어난 리넨과 유칼립투스 유래 텐셀 원단을, 내부 충전재는 양모, 알파카, 코이어 등 온도·습도 조절 기능이 우수한 천연 소재를 사용했다.
신세계까사는 이달 말까지 여름철 수면 문제를 겪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품 체험 기회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운영 중이다.
오는 27일까지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 매트리스 신규 구매 시 회원 등급 및 구매 조건에 따라 최대 26%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매트리스를 사용하던 고객이라면 '온국민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35%까지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여름철 통기성과 흡습성을 갖춘 기능성 매트리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의 고기능성 제품 매출이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천연 소재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숙면 제품을 지속 확대해 프리미엄 수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