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조폐공사가 경상북도 칠곡군과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도입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칠곡군은 오는 2026년 1월부터 조폐공사의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chak)’을 통해 칠곡군민에게 모바일상품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폐공사는 2019년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chak)’ 서비스를 시작으로 국내 유일의 지류, 모바일, 카드, 통합관리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종합솔루션으로, 현재까지 전국 총 82개의 지자체 및 정부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착(chak) 플랫폼을 통해 칠곡군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편리하게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모바일 상품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칠곡군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