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증권은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를 초청해 진행한 ‘키움 코퍼레이트 데이(Kiwoom Corporate Day·콥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콥데이는 상장 기업과 기관투자자가 직접 만나 기업 성과와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유망 투자처를 발굴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렸으며,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등 수백 명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했다.
키움증권은 2016년부터 매년 하반기에 콥데이를 개최해왔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제외하면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매회 50여 개 기업이 초청되며 여의도 증권가의 대표 네트워킹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종형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량 기업들을 적극 초청해 기업과 기관투자자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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