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현대카드가 선정한 50개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미식 행사로, 2006년 시작돼 올해 27회를 맞았다. 올해는 ‘미쉐린 셀렉티드’ 레스토랑, 글로벌 미식 트렌드를 반영한 파인다이닝, TV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의 레스토랑 등 신규 업장 20여곳이 새롭게 합류했다.
서울 지역에서는 △미쉐린 1스타 ‘기와강’(강민철 셰프) △‘페스타 바이 충후’(이충후 셰프) △프렌치 다이닝 ‘소넷’(안재희 셰프) △‘르꼬숑’ △‘아트리오’ 등이 참여한다. 미쉐린 빕구르망에 7년 연속 선정된 ‘금돼지식당’, ‘남영돈’, ‘유용욱바베큐연구소’ 등 인기 웨이팅 맛집도 포함됐다.
부산에서는 △‘오스테리아 어부’ △‘램지’ △‘셔블’ 등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레스토랑이 새롭게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24일부터 30일까지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현대카드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회원 1인당 하루 1회, 행사 기간 중 최대 7회까지 참여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최상위 등급 객실 비중을 늘려 최대 40% 할인된 요금으로 디럭스 스위트룸 등 상향된 객실을 제공한다. 호텔위크 예약은 23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현대카드 앱에서 가능하며, 서울·인천은 1박, 지방 호텔은 최대 2박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현대카드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쿠킹 라이브러리 델리 이용권, 호텔 스파 이용권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