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 금현물] 금 시세 '껑충'...1.4% 올라 1g당 19만4680원 마감

국내 금 현물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1g당 19만5000원에 바짝 근접했다.

7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금 현물은 전일 대비 2,690원(1.40%) 오른 1g당 19만46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금값은 시가 19만2110원에서 출발해 장중 한때 19만7600원까지 오르며 강세 흐름을 보였다.

금 현물 관련 ETF·ETN 시장도 동반 상승했다.
TIGER KRX금현물 ETF는 1만3050원으로 전일 대비 1.40% 상승 마감했고, ACE KRX금현물 ETF 역시 2만7365원으로 1.43% 올랐다.

미래에셋 KRX금현물 Auto-KO-C 2810-01 ETN은 22,675원(+1.55%), 미래에셋 레버리지 KRX 금현물 ETN은 35,680원(+2.91%)으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삼성 KRX 금현물 ETN도 33,400원으로 1.41% 오르며 마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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