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서 12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
이미지 확대보기애니플러스와 대원미디어, 디앤씨미디어,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스마일게이트가 메인 스폰서를 맡은 오프라인 전시 행사 '애니메이션 게임 페스티벌(AGF) 2025'에 사흘 동안 1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렸다.
AGF 2025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열렸다. AGF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사흘 간 총 관람객의 수는 10만51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틀 동안 열렸던 2024년의 7만2081명 대비 39.5% 늘어난 것으로 2일에서 3일로 확대된 AGF의 일정에도 방문객 유치가 성공적으로 이뤄졌음을 알 수 있다.
올해 AGF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킨텍스 제1전시장 5개 홀을 전부 대관해 이뤄졌다. 총 71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부스 수는 1075개로 지난해 851개 대비 26.3% 늘었다.
행사 주요 참가사로 4대 주최사와 메인 스폰서 스마일게이트와 더불어 일반 스폰서로 하이퍼그리프와 스튜디오비사이드, 갤럭시 스토어, 메가박스가 참여했으며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NHN, 네오위즈, 시프트업, 위메이드커넥트, 밸로프, 에이블게임즈 등 국내 게임사는 물론 중국의 요스타와 하오플레이, 일본 사이게임즈와 아크시스템웍스 등 해외 게임사들도 다수 참여했다.
AGF 조직위 측은 "전년 대비 한층 확장된 규모, 뜨거운 참여 열기와 폭발적인 호응 덕분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며 "AGF는 내년에도 더욱 강화한 서브컬처 콘텐츠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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