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저 IO본부서 개발…차민서·유나물 참여
넥슨게임즈가 서브컬처 게임 전담 조직 IO본부에서 개발 중인 차기작 '프로젝트RX(가칭)'의 예고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약 30초 길이의 이번 양상은 언리얼 엔진5로 개발한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각양각색의 미소녀들이 일식 다다미방이나 정원, 영화관 등에서 일상을 보내는 모습, 전투 컷씬과 같이 '초능력'을 발동하는 모습을 담았다.
IO본부는 넥슨게임즈를 대표하는 서브컬처 RPG '블루 아카이브'를 개발한 곳이다. 프로젝트RX 개발의 핵심 멤버인 차민서 총괄 PD와 유나물(YutokaMizu) 아트 디렉터 모두 블루 아카이브에도 참여했던 이들이다.
유니티 엔진을 활용해 2D 일러스트와 3D SD 캐릭터를 교차 활용했던 블루 아카이브와 달리 프로젝트RX는 풀 3D 그래픽을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게임으로 이용자가 빠져서 살 수 있는 또 다른 세계, 즉 '이세계'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민서 프로젝트RX PD는 "게임의 완성도를 위해 개발진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내년 중 추가 정보를 공개할 계획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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