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하이브, 에스엠 등 기존 투자포인트에 디어유, 스튜디오드래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중국 변수까지 가세했다”며 “엔터 5개 합산 매출액 7조원, 영업이익 1조원, 영업이익률(OPM) 15%로 최대 실적을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2025~2026년 엔터업종의 대형 사이클이 도래했다”며 “굿즈 기반 성장 사이클, 공식 개방 없이도 중국 숫자 부활, 슈퍼 IP(지식재산권)인 BTS, 블랙핑크 컴백에 따른 인당 소비액 상승과 이익 레버리지 효과, 레거시 IP인 엑소(EXO)와 빅뱅 귀환까지 더해져 활동이 가장 많은 시기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미지 확대보기하이브는 기다렸던 BTS의 완전체 컴백이 3월 20일임을 공식화했다. K팝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클 월드투어는 1~2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지 연구원은 “환율 효과, 높은 미국 비중, 군대 및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뭉친 완전체 컴백이라는 ‘희소가치’ 측면에서 평균 티켓 단가 상승과 굿즈 소비 확대가 향후 실적 추정치 상향을 견인할 것”이라고 짚었다.
또 “에스엠에서 올해도 에스파, 라이즈, NCT위시 등 성장 IP들이 왕성히 활동하는 가운데, 마케팅 비용이 필요 없는 레거시 보이그룹인 엑소가 2년 반 만에 컴백한다”며 “이를 통한 IP 순증, 디어유 연결 편입, 자회사 손실 축소 효과로 엔터업종 내 두 번째로 증익폭이 클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중국의 ‘한일령’ 입장 강화와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 일정(1월 4~7일)이 공식화됐다. 지 연구원은 “예단하기 어렵지만 이 두 가지 소식과 내수경기 부양이 필요한 중국의 의지를 감안할 때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한중 문화 교류의 물꼬가 트일 개연성이 높아졌다”며 “중국이 다시금 엔터업종의 큰 투자 포인트가 된다면 전 종목이 활기를 찾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별한 관심이 요구되는 종목으로 에스엠, 디어유, 와이지엔터, 스튜디오드래곤 등을 꼽았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