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L 개발자 버드 "인플레이션 못 잡는 은행 예금은 구매력 갉아먹는 눈속임"
XRP 국경 간 결제·토큰화 등 실질 유용성 확장… 미래 금융 인프라 핵심 부상
장기 보유자들 "재정적 자유의 열쇠" 1,000 XRP 보유가 최소 기준
XRP 국경 간 결제·토큰화 등 실질 유용성 확장… 미래 금융 인프라 핵심 부상
장기 보유자들 "재정적 자유의 열쇠" 1,000 XRP 보유가 최소 기준
이미지 확대보기17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유명 XRP 레저(XRPL) 개발자인 '버드(Bird)'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은행 계좌에 있는 현금보다 XRP 보유량이 더 많다면 당신은 천재"라고 언급하며, 디지털 자산 시대의 새로운 저축 관점을 제시했다.
"은행 이자는 인플레이션의 덫"… 현금 저축에 던진 돌직구
버드의 이 같은 주장은 인플레이션이 실질 구매력을 약화시키는 상황에서 은행의 낮은 이자율이 재정적 안전을 보장하지 못한다는 비판에서 비롯됐다. 그는 연 4~6% 수준의 은행 이자가 겉으로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생활 물가 상승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결국 투자자의 실질 자산을 감소시키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고 경고했다.
규제 압박 넘어 실질 유용성 단계로 진입
특히 XRP 레저는 단순한 가치 전송을 넘어 스테이블코인(RLUSD) 발행, 실물 자산(RWA) 토큰화, 국경 간 결제 네트워크 등 글로벌 금융 인프라의 핵심 동력으로 진화하고 있다. 버드는 XRP를 단기 투기 대상이 아닌, 미래 금융 시스템과 직결된 '가치 보존 수단'으로 정의하며 은행 의존도를 낮춘 자체 보관(Self-custody)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소 1,000 XRP는 보유해야"… 장기 투자 정서 확산
XRP 커뮤니티 내에서는 이미 XRP를 장기 저축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하다.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에도아르도 파리나를 비롯한 주요 전문가들은 "진지한 투자자라면 최소 1,000 XRP 보유를 목표로 삼아야 한다"며 이를 미래 금융 시스템 참여를 위한 최소한의 기준으로 제시하고 있다.
일부 지지자들은 XRP의 채택률이 임계점을 넘어서면 상당한 가격 상승이 뒤따를 것이며, 이는 조기 은퇴나 재정적 자유를 실현하는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년 글로벌 금융 환경이 디지털 자산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전통적인 은행 계좌 대신 암호화폐를 주력 자산으로 삼는 '천재적 투자자'들의 비중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