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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솔카] 테슬라 모델Y 긴장해? 질투 부르는 BYD 씨라이언 7, 타보고 '이것' 때문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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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솔카] 테슬라 모델Y 긴장해? 질투 부르는 BYD 씨라이언 7, 타보고 '이것' 때문에 놀랐다!

김예솔 아나운서 시승 리포트… 테슬라 모델 Y 대항마로 디자인·성능은 합격점
김예솔 아나운서이미지 확대보기
김예솔 아나운서
중국 전기차 거인 BYD가 테슬라 모델 Y를 겨냥해 내놓은 야심작, '씨라이언 7(Sealion 7)'이 국내 시장 상륙을 앞두고 베일을 벗었다. 이번 시승에 나선 김예솔 아나운서는 씨라이언 7의 디자인과 첨단 기능을 낱낱이 파헤치며 차량의 명암을 극명하게 조명했다.
씨라이언 7은 BYD의 최신 전기차 전용 플랫폼 'e-플랫폼 3.0 Evo'를 기반으로 제작된 중형 전기 SUV다. 외관은 BYD의 디자인 철학인 '오션 에스테틱'을 반영해 날렵한 쿠페형 라인과 전면부의 'X'자형 디자인으로 세련된 인상을 완성했다. 시각적인 완성도 면에서는 이미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평가다.

실내로 들어서면 화려한 편의사양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15.6인치 대형 로테이팅 터치스크린은 버튼 하나로 화면을 가로와 세로로 자유롭게 돌릴 수 있어 내비게이션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정교한 음성 인식과 고성능 오디오 시스템 등 디지털 사용자 경험(UX)에 공을 들인 흔적이 역력하다.

성능 면에서도 부족함이 없다. BYD의 전매특허인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듀얼 모터 사륜구동 모델 기준으로 합산 출력 약 530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제로백)은 단 4.5초에 불과해 폭발적인 가속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화려한 외형과 스펙 뒤에 숨겨진 주행 질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김예솔 아나운서는 시승 내내 다소 아쉬운 승차감을 지적했다. 주행 상황에 따라 댐핑을 조절하는 제어 시스템이 탑재됐음에도 불구하고, 노면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거칠고 차체의 잔진동이 느껴진다는 평가다. 하드웨어 스펙은 뛰어나지만 실제 승차감을 결정짓는 서스펜션 세팅 등 미세한 튜닝 노하우가 아직 완숙 단계에 접어들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