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키스탄 총리실 "평화 회담 시작"…미·이란 세부사항 조율 돌입
이미지 확대보기11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의 첫 종전 협상을 앞두고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마련된 프레스 센터에 기자들이 모여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과 이란 대표단이 각각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 면담하고 휴전 협상 세부사항 조율에 들어갔다. 파키스탄 총리실은 "중동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 회담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란 국영 IRIB 방송은 11일 "이란 대표단이 샤리프 총리과 회담을 했다"며 "이란과 미국 회담의 세부 사항은 이 만남의 결과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 타스님 통신도 이란 대표단을 이끄는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의장과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샤리프 총리를 만났다고 전했다.
같은 날 JD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끄는 미국 대표단도 샤리프 총리와 회담했다.
샤리프 총리실은 미국 대표단과의 회담 사실을 밝히고 "총리는 이번 회담이 이 지역의 견고한 평화를 향한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며 "중동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 회담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타스 통신은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알하다스를 인용, 현지시간으로 오후 5시 이후에 협상이 시작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