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4조259억 수주해 1위
2위는 대우건설…2조5433억
3·4·5위는 롯데·현대·삼성 순
압구정·성수 등서 수주전 치열
2위는 대우건설…2조5433억
3·4·5위는 롯데·현대·삼성 순
압구정·성수 등서 수주전 치열
이미지 확대보기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날까지 도시정비사업을 가장 많이 수주한 곳은 GS건설이다. 수주금액은 4조259억 원이다.
주요 수주 실적으로는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1구역(성수1지구) 재개발과 부산시 수영구 광안5구역 재개발, 서울 송파구 송파한양2차 재건축 등이다.
성수1지구 재개발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 3014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2조1540억 원 규모로 GS건설은 지난 25일 시공사로 선정됐다.
정비사업 수주 2위는 대우건설이다. 수주금액은 2조5433억 원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1월 부산 사직4구역 재개발(7923억 원)을 시작으로 2월 서울 신이문역세권 재개발(5292억 원), 3월 안산 고잔연립5구역 재건축(4864억 원)을 수주했고 이달에는 서울 신대방역세권 재개발(2908억 원) 등을 따냈다.
3위는 롯데건설이다. 롯데건설의 정비사업 수주액은 1조5049억 원이다. 주요 수주실적은 서울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4840억 원), 서울 금호21구역 재개발(6242억 원)과 창원 용호3구역 재건축(3967억 원) 등이다.
4위는 1조865억 원의 현대건설이다. 현대건설은 올해 군포 금정2구역 재개발(4258억 원)과 서울 신길1구역 재개발(6607억 원)을 수주했다.
6위는 포스코이앤씨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월 서울 문래현대5차 리모델링(1709억 원)에 이어 지난 11일 서울 신길역세권 재개발(4708억 원)을 맡게 되면서 올해 6477억 원 규모의 정비사업 일감을 확보했다.
다만 이 같은 순위는 뒤바뀔 가능성이 크다. 올해 시공사 선정을 앞둔 대형 현장이 많은 탓이다.
우선 서울 강남구 압구정3·4·5구역 재건축사업 조합이 시공사를 모집 중이다. 이중 압구정3구역 재건축은 공사비가 5조5610억 원에 이른다. 현대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있으며 다음달 25일 시공사 선정 총회가 열린다.
압구정4구역은 삼성물산이 지난달 30일 마감된 1차 시공사 입찰에 단독으로 응찰했다. 공사비 2조1154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 공사비 1조4960억 원 규모의 압구정5구역은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L이앤씨는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6단지 재건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이기도 하다. 공사비 1조2129억 원 규모의 사업장이다.
또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은 공사비 1조3628억 원의 성수4지구 수주 경쟁 중이며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는 공사비 4434억 원인 서울 서초구 신반포19·25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을 노리고 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