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 선주와 7439억원 규모 계약
올해 누적 98척 수주…2029년 상반기 인도
올해 누적 98척 수주…2029년 상반기 인도
이미지 확대보기HD현대의 조선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이 LNG운반선 2척을 추가 수주하며 올해 연간 수주목표의 절반을 넘어섰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7439억원에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한다. 인도 시점은 2029년 상반기까지다.
HD한국조선해양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98척, 118억2000만달러로 늘었다. 연간 수주목표 233억1000만달러의 50.7%를 달성한 수준이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16척, 컨테이너선 26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20척, 원유운반선 7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26척, 자동차운반선(PCTC) 2척, 쇄빙선 1척을 수주했다.
이번 수주로 HD한국조선해양은 LNG운반선 분야에서 누적 16척의 수주 실적을 확보했다. LNG운반선은 높은 기술력과 건조 경험이 필요한 대표적 고부가 선종으로 꼽히는 만큼, 이번 계약도 친환경·고부가 선박 중심의 수주 흐름을 이어가는 사례로 평가된다.
최유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yu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