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성평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진흥원)이 지난 14일 열린 ‘2026년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가정책 발전과 국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우수 행정 사례를 발굴해 확산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이번 수상은 청소년수련시설 내 의약품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제도 개선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진흥원은 약사법상 의약품 판매 및 취급이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특수장소’ 개념을 청소년수련시설까지 확대하는 고시 개정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성평등가족부 및 보건복지부와 긴밀히 협력했으며, 전국 196개 격오지 수련시설의 의약품 지급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진흥원은 기존 구급약품을 단순히 ‘비치’만 하던 제도적 한계를 ‘지급’까지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이를 통해 현장 종사자들이 응급 상황에서 약을 제공할 때 가질 수 있는 법적 부담을 줄였으며, 청소년 활동 중 발생하는 경미한 질환과 부상에 대해 표준화된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현장 수련시설 종사자들과 학부모들 역시 실질적인 안전 운영 안정성이 높아졌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보내고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