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하우스서 임직원 2000여명 참석…미래 100년 도약 다짐
한국전 참전용사 사진전·거북이 마라톤 등 보훈 활동도 진행
한국전 참전용사 사진전·거북이 마라톤 등 보훈 활동도 진행
이미지 확대보기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통합 방산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LIG D&A는 지난 26일 경북 구미하우스 운동장에서 임직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76년 금성정밀공업으로 출발한 회사의 반세기 역사를 돌아보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미래 100년을 향한 청사진을 공유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대한민국 자주국방과 한국형 방위산업(K-방산) 성장 과정에서 축적한 성과를 기쁜 마음으로 되짚으며 글로벌 방산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다졌다.
신익현 대표는 기념사를 장식하며 새로운 도약의 메시지를 던졌다. 신 대표는 “50년이라는 숫자는 단순한 세월의 흐름이 아니라, 금성정밀공업부터 LIG D&A까지 우리 모두가 서로의 뿌리와 가지가 되어 쌓아 올린 믿음의 깊이이자 성장의 기록”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방과 협력의 정신으로 전 세계 어디에서도 대체 불가능한 토털 디펜스 솔루션(Total Defense Solution)을 완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장에는 회사의 역사를 소개하는 헤리티지 존(Heritage Zone)이 조성돼 눈길을 끌었다. 1976년 미국산 나이키와 호크 미사일 창정비 사업을 모태로 삼아 일어선 금성정밀공업이 육상, 해상, 공중, 우주, 사이버 전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 방산기업으로 발전해 온 흐름이 전시됐다.
구성원들이 즐길 수 있는 1976년 체험존, 포토존, 임직원 자녀 호국보훈 그림 전시, 레트로 굿즈 배포, 50년 타임캡슐 매설 같은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도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LIG D&A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보훈 관련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LIG D&A는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LIG D&A 50주년 기념 한국전 참전용사 헌정 사진전’을 열었으며 다음달 12일까지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20일에는 수도권 지역 임직원 가정을 대상으로 거북이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국가보훈부에 기부금 1억 원을 기탁했다.
LIG D&A는 창립 50주년을 계기로 앞으로도 임직원 소통과 보훈 활동을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K-방산 구현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da92@g-enews.com

































